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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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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69.231) 조회 수 5404 댓글 6
기타줄을 사려고보면 가지가지 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초보자인 제가 느끼기에 골때리는 것이 왜 같은 회사 같은 줄에 다른 장력이 존재하는지가 참으로 의문이 듭니다.

연주하기는 장력이 약한게 편할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어떤 줄에 나머지 조건이 같으면 저같으면 장력이 약한걸 선택할것입니다.

그런데도 한가지 이름의 줄이 장력에 따라 구분되어 판매된다는 것은 장력이 센줄이 뭔가 어드벤티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면 줄의 수명이 길다던지, 소리가 크다던지. 등등...


도대체 왜 그런것입니까??
Comment '6'
  • 라면으로 2008.02.28 02:15 (*.141.158.34)
    분류되는 너구리는 다른 라면과 비교하면 매우 굵습니다. 너무 굵어서 익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는데 아직도 이것이 팔리는 것을 보면 사먹는 사람이 있으니까 계속 만들 것입니다. 기타줄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장력이 강한 기타줄은 기타의 앞판에 더 큰 힘을 가하여 피아노 음색에 가까운 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듯합니다. 장력이 약한 기타줄이 내는 촐랑거림이 싫다면 굵고 강한 줄을 사는 것입니다. 가상적으로 강한 장력의 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약한 장력의 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Yepes의 10-현 기타나 7-현 이상의 기타는 약한 장력의 줄을 사용함으로써 연주하기 편하고 동시에 강한 장력의 줄을 사용하는 듯한 음색을 내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 barrios 2008.02.28 09:22 (*.178.101.34)
    장력이 크면 소리가 크고 수명이 짧고 운지가 불편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장력이 작으면 운지가 편하다고 알고 있고여...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얘기고 운지나 탄현의 편하고 불편하고는 사람에따라서 조금 다르기 때문에 어떤사람은
    장력이 센게 오히려 더 편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장력을 찾아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디엄이나 미디엄 하이 정도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장력으로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하이를 선호하시는 분도 분명히 계시죠...)
    하지만 저도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기타에 따라서 장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엄*창님 기타는 보통 장력이 강하다고 하는데... 같은 650 기타에서 어떻게 장력이 센 기타가 된다는지...
    장력은 보통 줄에 달린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저는.. 2008.02.28 09:50 (*.243.220.92)
    장력이 조금 강한 현을 선호합니다. 장력이 약하면 왼손은 편하지만 오른손이 좀 말린(?)다고 해야하나...강한 탄현도 잘 안되구요. 왼손이 좀 고생하더라도 음색과 음량, 오른손의 감각(?)등을 생각해서 조금 강한현을 사용하지요. 많은 분들이 미디엄하이를 쓰시는 것도 그 중간의 절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손여님도 나중에 장력이 강한 현을 사용하는 날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jazzman 2008.02.28 10:04 (*.241.147.40)
    동일 브랜드의 현이라도 하이텐션과 미디엄 텐션의 줄은 소리가 분명 다른 것 같습니다. 미디엄 텐션은 왼손 운지는 편안해질 것이고, 소리는 부드러운 느낌이 됩니다. 반면, 하이텐션은 좀 더 딱딱하고 강한 소리를 내주지요. 뭐,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오른손의 느낌도 확실히 다르고요. 그리고, 같은 하이텐션 안에서도 각 현마다 장력이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자면, 사바레즈 하이텐션은 좀 빡센 느낌이고요, 다다리오는 그보다 장력이 약합니다. 또, 기타에 따라서도 어울리는 장력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현을 직접 겪어보시고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 콩쥐 2008.02.28 10:39 (*.80.25.147)
    장력의 차이.
    1........기타현,
    2..........손톱,
    3.........기타,
    4..........터치.
    5.........현장.
    6.........올드와 뉴.
    7........재질.
    최소한 7가지이상에서 다르죠...
    예민한분은 이중 한가지만 조금만 바뀌어도 난리납니다...
  • 복숭아boy 2008.03.03 12:01 (*.57.39.117)
    제경험으로는

    악기를 받고 맞는 줄을 찾는다고

    10종류이상 줄을 갈아보고 같은 회사같은줄이더라도 텐션을 다 바꿔 써보고 했는데

    악기 마다 잘맞는 줄을 찾기 위함 이었습니다

    삽질한만큼 제일 나은줄회사와 장력이 결정되더군요 ㅋㅋ

    결정은 노블락 미디엄 더블 실버 나일론줄이었구여
    별차이 못느낀줄이 사바레즈 코룸 뉴 크리스탈(CORUM NEW CRISTAL) 스탠다드 텐션이었습니당

    악기를 다른걸쓸때는 다다리오 프로아르테 골드 하이텐션 이게 참 괜찮았었거든요

    악기마다 다르니까 여러종류 장력다르게 다 써보시구 결정하시는게 최고일듯 싶습니당... 돈이좀 든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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