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8.01.03 16:58
알레씨 튜닝머신이 도착했네요!
(*.229.19.147) 조회 수 4494 댓글 4
지난해 6월 두쌍의 알레씨 튜닝머신을 주문하고 거의 7개월이나 걸려 오늘에서야 받았네요. 악기도 아니고 튜닝머신이 이렇게 웨이팅이 길 줄이야.... 그래도 로저스에 비하면 양반이죠 뭐. 유럽의 유명 악기샵에서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도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규격으로 커스텀 제작하고 싶어서 부득이하게 제작가에게 직접의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의 튜닝머신은 롤러 간격이 40mm인데 제작가의 말에 따르면 표준규격보다 크게 제작하면서도 모든 디자인이나 조판조각이 늘어난 규격에 비례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제작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추가비용도 발생하구요. 의뢰해 놓은 두대의 콘써트 악기제작에 사용하려고 주문하였었는데 막상 받고보니 계속 곁에 두고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고 싶어집니다.^^ 두 튜닝머신의 디자인은 같게 통일하였지만 한쌍은 에보니 버튼이고 다른 한쌍은 회색진주자개 버튼입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