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간만에 서울구경 갔어요..
제가조아하는 안동의 진경산수화가 이제신태수화백의 개인전땜에
화물차에 그림을 싣고 인사동 모란갤러리에 가써요...
어릴적 그공기 그기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정독 독서실,,,안국동 가는길,,,낙원동의 그 빽판길...등등...
혼자서 내려오는 길이 너무아쉽네요....
혹시라도,,,옛 생각이 나시면,,, 이제형님의..
그림 한번 보세요...
편하고도 부드러운 그 그림에 내 옛모습을 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