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팡이바이얼린 만든지가 몇일지났다구
그새 또 지팡이기타 만드셧어요....
최동수선생님이시구 일산자택에서 만드셧어요...
(오늘 오셨길래 우선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언젠가 하나 만들고 말꼬야....)
앞판은 스프르스
몸통전체는 남미로즈우드,
뒤판은 호랑이무늬 단풍나무.
인도산 에보니지판 과 상아포지션마크.
현장 650미리.
길거리연주를 위해 엠프기본장착.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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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기타 신기하군요.
만드셧어요->만드셨어요 -
저 뒤에 있은 케이스가 탐나네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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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기타는 그 목적 때문에 디자인이 헤드가 몸통쪽으로 붙어야 되는 형태이므로
완성품의 모습은 정말 <솔로에트>랑 비슷한것 같아요.
근데 그 소리는 어떤가요...?
픽업 없이 연주하면 일반 기타에 비해 음량이나 음색이 많이 떨어질것 같고
픽업을 쓰면 싸일런트 기타만한 소리는 나올 수 있을지...?
모양은 너무 예쁘고 휴대하기도 편할것 같은데 정말 지팡이로는 설마 아까워서 못쓰겠죠?
더군다나 픽업을 쓰기위해서 스피커도 필요하다면 휴대성을 고려한다는 원래의 취지가 많이 사라질듯...
지팡이 기타는 디자인과 실용성인 면에서 참 아이러니 한 면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소장용으로 갖고 싶어서, 재미고 만들고 싶어서 만든다면 모를까...
그나저나 참 예쁘네요... 나도 하나 갖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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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마냐님도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