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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18:48

중학생이 예술종합학교에....김지연.

콩쥐
(*.84.127.164) 조회 수 572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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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중에 클래식기타를 공부하는 김지연이라는 학생이 있는데
지난게시판에서  인상깊은 연주를 한다고 읽은거 같은데,
(아마 이성우선생님 제자발표회던가 아니면 콩쿠르던가..?..기억이 가물가물..)
이번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면서요....?
중학생이 바로 입학하는건 첨 알았네요.

그럼 음악분야에서  진학의  새로운 길을 열은건가 보네요.,...
그런 진학방법이 있는건 첨 알았네요....축하드려요...
본인이 잘 활용하면 참 공부하기  좋겟네요....

일반적으로 고등학교가면 시험과 입시전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음악하기 쉽지않은데.......

대학생언니오빠들이 어리다고 무지 귀여워 해 주겟당......^^*
부러워라..
 

(사진은 김지연양은
물론  기타를 전공하시는 모든학생분들께 드리는  지구나라 과일선물......촬영 콩쥐.)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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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이성호 2007.08.02 09:07 (*.238.58.150)
    김지연 양은 현재 예원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올해 한국종합예술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하였고 또 친언니 김지은 양은 지난 6월 미국 미시건에 있는 인터로켄 아츠 아카데미( INTERLOCHEN ARTS ACADEMY )라는
    유서깊은 예술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클리블랜드 대학( C. M. A. / 클라리넷 전공 )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재원으로 훌륭한 음악가 집안입니다. 언니가 제 딸과 같은 학교를 다닌 관계로 쬐끔 알게되 내용을
    덧붙여 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축하해요 2007.08.04 17:31 (*.225.166.247)
    학생들에 대한 칭찬에는 너무도 인색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이성우 2007.08.05 02:43 (*.74.184.152)
    지연양의 선생님입니다...간만에 들어오니 지연양의 이야기가있어 글을 남깁니다.
    콩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축하해주신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어린 새싹들은 항상 조심스럽답니다.
    키우기는 어려워도 시들게 하기는 무척 쉬운게 어린 학생들이라고 생각 듭니다.
    지나친 칭찬도 무관심도 그들을 쉽게 시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다 보면 , 참 뛰어난 어린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만...
    그들중 몇명이 좋은 음악가가 될련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서둘지 않고 조심스럽게 지도하고 지켜보는게 최선이라 생각이 듭니다.
    배려와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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