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이, 조언을 구합니다.

by 동훈이아버지 posted Jul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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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연주(M.Guliani Le rossiniani No.1)에서  동훈이를 위해 좋은 충고의 말씀을 해 주신 여러분들께 동훈이 아버지로서 지면으로나마 감사를 표합니다.

비록 제 아들이어서 자랑하는 것 같아 매우 쑥스럽습니다만, 이제 기타 시작한지 1년 6개월정도 밖에 안됩니다.
지금까지는 동훈이의 연주를 들은 대부분의  음악 애호가분들께서는 동훈이가 음악에 소질있다고 하면서 잘 키워보라는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전공을 하지 못했기에 음악교육에 대한 바른 교육방법을 잘몰라 동훈이의 음악기초를 탄탄히 하는 데 많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흥미를 잃게 되어 음악을 그만 둘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기도 하면서 동훈이가 좋아하는 곡 위주로 레슨을 받게하였습니다.

중학생이 된  동훈이는 학교 공부에 대한 부담으로 연습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한 것 같은 데,(학원 갔다오면 오후 10:30분 정도되고 연습시간은 1시간 남짓 합니다)  요즈음은 피아노도 치기도 하고, 나름대로 작곡도 하기도 합니다. 한때는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좋아하여 수없이 듣기도 하고 요즈음은 바하의 곡이 좋다고 레슨을 받고있습니다. 피아노도 배우고 싶다고 하고, 작곡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내년에 프랑스 파리 음악원으로 유학을 보내 달라고 부모에게 조르기도 합니다(베르바 교수님의 매스터 클라스이후부터).  이번 방학에는 창원대학교 프랑스어 특강을 신청하여 공부하겠다는 결심으로 보아 단순한 호기심 차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유학은 너무 빠른 것은 아닌지! 인생에 리허설은 없기에 신중해야 하지만 !
혹시 (이른 나이에) 유학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장,단점에 대해 조언을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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