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jkl
(*.113.40.163) 조회 수 4601 댓글 4
그전부터 궁금했던 질문인데요.

저는 연습시  조율하고  연습이 끝나면 줄을 3-4바퀴 풀어놓고 보관합니다.
넥이 휜다든지  브리지 부근이 부풀어 오를까봐  그런 조바심도 있고요..
기타줄의 수명을 조금 연장시켜 볼까 하는 그런생각도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줄을 풀어놓고 보관하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습기관계로 더욱 철저히 줄을 많이 풀어놓습니다.
줄을 풀어놓으면  수명이 좀 오래 가는지요?

계속  당겨진 상태 장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줄의 수명이 단축되는 건지..
아니면 손에 묻은 이물질 땀등으로 인해 복합적으로 그런건지..

더욱 궁금한것은  줄을 풀었다 칠때 조였다 하면 음질이 떨어지는 건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제작가분들 말로는 기타에 장력이 작용되야 음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오래 조율된 상태로 놔두니까  브리지 부분이 부풀어 오르길래 ..
이러지도 저러지도..
그냥 기타를 아끼는 마음에 풀어 놓고 보관합니다.

* 정리하자면 줄을 풀어놓을시 (연습시 조율)

1. 기타줄의 수명이  조율된 상태보다 오래 가는지요...

2. 풀어놨다 조율되는 상태가 반복시  그냥조율된 상태보다 음질이 차이가 나는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음질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글 쓰면서 생각하니 참 상식적인 것을 질문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Comment '4'
  • 그냥 2007.05.31 10:27 (*.80.25.145)
    평소에는 현을 조율한 상태로 쓰시면 됩니다.

    다만 장마철 악기보관하는곳이 너무 습할때 그런 특수경우에
    기타의 변형을 생각해서 현을 풀어서 보관하는게 맞겟죠.

    조율해서 팽팽할때 앞판이 너무 부푼다 생각하면
    그 악기에 맞게 장력을 낮은걸(미디엄, 노말, 로우텐션등등) 쓰시면
    음질도 훨씬 좋아지고 악기에도 좋을겁니다.
  • suho 2007.05.31 11:49 (*.53.39.40)
    약간 풀어놓은 상태에서의 장력만 있는 상태에서도 연주하지 않고 오래되어도 음이 섬세하게 변하더군요. 전 늘 새줄 일때가 좋은것 같은데, 새줄일때는 음이 자주 변해서 조율을 자주 해주어야하는 불편이 따르지만요 아직도 어떤 상태가 연주하기 최적의 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 샤콘느1004 2007.05.31 13:04 (*.216.46.47)
    여름엔 약간 풀어놓으시는게 좋고
    겨울에는 풀면 절대 안됩니다.
    저는 줄갈고 첫날이 가장좋고 한 3일까지 좋고
    그다음은 별로더라구요
    기타줄이 다 늘어날때쯤되면 기름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한 3일 좋습니다. 그뒤로는
    그냥 치는거죠 뭐
  • jkl 2007.06.01 09:20 (*.113.40.163)
    세분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멍청한 질문을 다시드립니다..

    줄의 수명이란 것이 음색이 떨어지는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줄을 풀어놨다 연주시 조였다 하면서 보관하는 것과

    계속 조여놓은 상태로 연주및 보관하는 것의 줄의 수명차이는
    어떤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61262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74420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9880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81625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86292
11404 대치동이나 수서,일원 쪽에 기타 학원, 선생님 아시는분 질문요.. 8 학생 2004.11.24 4820
11403 정승원,허견 듀오 리싸이틀 후기 16 빈대떡신사 2007.12.03 4820
11402 월드컵 축구강국 그리스의 기타음악 2 file 이웃 2010.06.12 4820
11401 2015 인디아나 국제 기타 콩클에 제니퍼가 우승하였습니다. 10 kevinguitar 2015.11.03 4820
11400 낙원상가에서 당한거 같습니다.ㅜ_ㅜ 7 낙원... 2006.10.02 4819
11399 지방오프모임소개 10 file 허니 2008.04.07 4819
11398 (7월22일)부천기타스쿨 개원식합니다. 19 file 정명길 2006.07.19 4818
11397 클래식기타 음반 추천 부탁드려요... 8 육현매냐 2006.08.29 4818
11396 부산국제악기제작가페스티벌 PT자료 file 정천식 2015.05.12 4818
11395 헝가리무곡5번이요 2009.01.21 4817
11394 어떻게 녹음이 이렇게 깨끗하게 되었는지.... 3 초보맨 2001.05.05 4816
11393 [re] 핑거링-스틸기타와 클래식 7 gmland 2008.04.14 4815
11392 기타 목매달아 놓으면 안 좋습니까? 10 file 쏠레아 2008.09.24 4815
11391 하우저 마스터클래스 단체사진 12 file 그레고리오 2008.10.08 4815
11390 [re] 스몰맨 격자 살모양 1 파크닝팬 2009.11.29 4815
11389 혹시 가지고 있으신분 있으시면..(옥외 Y배너광고 물통) file 박해중 2005.04.23 4814
11388 [re] 훈님 스타우퍼입니다....헤드 2 file 이웃 2010.06.30 4814
11387 배영식선생님 제자를 만나서 2021.11.10 4814
11386 Guillermo Gomez 의 기도하는 사람(Suplica) midi 화일을 앙코르로 변환한것입니다 file 고정석 2001.10.27 4812
11385 셀레도니오 로메로의 녹음 진위 토론에 대한 제안 5 미니압바 2003.05.17 4812
11384 명지대학교 용인 콘서바토리 2017학년도 문화예술대학원 입학 안내 file pepito 2016.11.18 4812
11383 여기가..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 홈페이지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0- 3 권진수 2004.11.28 4811
11382 제 1회 부산 기타 음악 캠프 13 sntana97 2006.01.21 4810
11381 실수로 손톱이 부러지면? 8 전어구이 2006.07.21 4810
11380 [음악과 문학] 코너는? 3 금모래 2010.05.26 4810
11379 LP 듣는 새로운 턴테이블~ 4 오모씨 2005.02.14 4808
11378 벼룩시장이요.... 5 오상훈 2009.06.13 4808
11377 GRE 콰르텟 공연후기 (펌) 넘나멋진것 2017.12.20 4808
11376 18세 피아니스트 김선욱 군 英리즈콩쿠르 우승 9 고정석 2006.09.25 4807
11375 휴가나왔습니다.. 3 JoDaC 2004.11.26 4806
Board Pagination ‹ Prev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573 Next ›
/ 5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