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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99.212.133) 조회 수 5265 댓글 33
500호가 100호보다 악기 성능이 5배 좋을까요?

100호와 500호의 차이는 재료의 품질 차이..옆뒤판을 로즈우드를 썼느냐..하카란다를 썻느냐..
칠을 우레탄으로 했느냐  셸락칠을 했느냐.. 차이인거 같은데.. 기타 차이들은 소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동일한 제작가가 동일한 노력을 들여 만든 기타라면..500호가 굳이 100호보다 소리가 월등히 좋을 이유가 별로 없다고 보는데요..일부러 100호 악기의 소리를 500호보다 떨어지게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한..

재료 등 차이를 감안해서..동일한 기술로 만든다면..잘해야 50% 정도 더 낫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하수 생각..  
Comment '33'
  • 2006.12.05 15:24 (*.185.63.168)
    1등! 동감!
  • 꼬막 2006.12.05 16:10 (*.159.80.123)
    아닙니다....5배 좋은게 아니라 10배 정도 좋습니다...
    저는 500호 소지자인데....한번 써보시고 느끼시길...
    그리고 사실 500호에서 1,000 호 사이는 큰 차이는 없고 개인의 특성에 맞춰 악기가 변하는 건 맞는 것 같음.
    부쉐..사이먼..유진 필..요런 기타는 정말 물건임..ㅋ
    일례로 같은 고급 기타라도 고수가 치면 더 고급이 되고 하수가 치면 그저그런 악기 됨.
  • 2006.12.05 16:30 (*.60.235.192)
    사람은 자신이 소유한 기타의 호수에 부응할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500호를 샀으면 500호만큼 좋게 들을려 한다는거죠.

    저도 100호 200호 300호 까지 구매사용해봤고 500호는 공방에서 좀쳐보았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와 왼손의 편안함이 최고란 겁니다.

    물론 높은 호수가 아무래도 좋은 소리가 날 가능성이 커겠지만 반드시 그렇지도 않습니다.
    외국기타는 안쳐봐서 모르겠고 국내기타는 100호 정도라도 잘만 고르면 300호 부럽지
    않은 기타를 소유할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많은 기타를 사용해보는 시행착오를 겪어야겠지요.
    나에게 좋은기타란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와 왼손의 편안함이 최고란 전제에서 말이죠 .
  • 소품 2006.12.05 17:22 (*.199.147.54)
    전 23만원짜리 클래식기타인데..
    300호 다른 사람기타보다 음색이 밝고 좋던걸요?
    더군다나 개인적인 취향문제인지는 몰라도..
    1천호보다 소리가 부드러워서 더 좋았습니다.
    1천호의경우 음량은 크로 딱 뿌러지긴했는데 제 취향이 밝고 부드러운 소리인데 꼭 그 1천호 기타는 존윌리암스의 앨범과 비슷한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재료가 같은 거라고하더군요.
    1천호 한 5분치다가 괜히 기스나고 그럴까봐 봐로 집어넣었습니다.
    뭐 오래친다면 몰라도...
    한 5분쳐봤을때의 느낌은 제가 23만원 주고 샀던 그때의 김정국35호의 기타가 소리가 훨씬 매력적이더군요.
    물론 어떤 기타를 갖겠냐고 물어본다면 전 1천만원짜릴 갖을겁니다.
    그러나 당시의 느낌상 어느 기타 소리가 좋냐구 한다면 전 자신있게 김정국 35호(낙원에서 23만원주고삼)를 말하겠습니다.
  • 소품 2006.12.05 17:23 (*.199.147.54)
    물론 음색만으로 기타의 좋고 나쁨을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만....
    비싼기타가 좋은 음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음색은 극도의 주관이기때문이죠.
    음정의 정확함 음량의 풍부함 밸런스 정도 등등도 음색못지않게 중요하겠죠^^
  • 밀롱가. 2006.12.05 17:55 (*.87.60.109)
    거리를 두고 들어보면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가까이에서 멍멍하게 들리는 소리도 일정 거리를 두고 들었을때 또렷히 들리고
    가까이에서 명료한 소리도 멀리서는 너무 작거나 맑지 않게 들리기도 합니다.
    마치 명필의 글씨가 가까이에서는 지렁이 지나간것 같으나 멀리서 보기에 또렷히 보이는것 처럼....

    연주하는 사람에겐 좋지 않은 소리도 멀리서 듣는 청중에겐 수정같은 소리로 들리는 그런 현상...
  • 망고레 2006.12.05 18:03 (*.216.136.86)
    연주자의 테크닉도 큰 영향을 미치죠.
    아무리 500호 짜리 기타를 가지고 있어도 탄현이 안된다면
    500호의 소리는 안나오지 않나요.
  • 버나드 2006.12.05 18:08 (*.243.220.104)
    연주용을 연주용이라고 이름붙이고 고급재료를 사용하고 음색이 다를 수 있는 이유는.. '무대용'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무대에서의 연주를 위해서 음량을 키우고 음색을 조금 양보하는 것이 필요한 연주자도 있겠지요. 녹

    음용으로 적당한 음색과 음량을 가진 악기도 있을 것이고...

    애호가들이 방안에서만 연주하면서 '무대용'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혼자 즐기면서 듣는 음색이 좋고

    연주하기 편하고 발란스 좋으면 충분하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카란다 옆뒷판을 싫어해요~ ^^ 혼자 즐기기에는 로즈우드가 음색도 달콤하고 관리하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 버나드 2006.12.05 18:10 (*.243.220.104)
    무대에서 연주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진 악기는 몇천만원이 들더라도 장만하고 싶은 것이 연주자의 마음이 아닐 까 합니다만...^^;;;
  • 2006.12.05 18:27 (*.60.235.192)
    밀롱가님
    원달성을 말하는것 같은데..
    원달성이란게 비싼 기타라고 꼭 멀리까지 잘들리는거 아닙니다.
    제작자의 공명판설계의 문제이지 요즘 회자되는 비싼재료때문에
    가격이 올라간 기타의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기본적으로 충분한 건조를 거친 재료를 사용했다할때..)
    공평판설계만 확실하면 50만원짜리 합판기타라도 원달성에 관한한 공연장에서 충분히 사용할겁니다.
    1000호짜리 제작자가 50호짜리 합판기타만들다고 공명판설계를 다르게 하진 않겠죠?

    덧붙여 첨언하나 하면...

    그래도 기타는 참 서민악기란겁 니다.
    음악전공하는 학생들보니 콩쿨참여한번 할려면 (바이얼린,첼로...)
    최소가 1000만원짜리 이상의 악기이고 좀 더 쓰면 3000만원...이상
    그것도 정식루트도 아니고 교수나 학원장이 추천해서 뒤로 떼먹는
    리베이트 많이 붙은 외국악기..

    기타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500만원 이상이면 콘서트급으로 쳐주고
    200-300만 줘도 목에 힘주는 악기니 그래도 우리는 아직은 좋죠?
  • np 2006.12.05 20:22 (*.168.73.57)
    글세요... 남자인 저는 기타는 여자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물리적 객관적으로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끌리지 않는 기타가 있는 반면에 (이를테면 음량, 밸런스, 등등의...) 싸구려고 그저 그런기타인데 끌리는 기타가 있습니다. 여자도 잘생기고 머리좋고 늘씬하더라도 마음속에 정이라는 것은 않키우는 (사랑이라는 것을 모르는 ...)여자라면 끌리지 않듯이 ...
  • 송사장 2006.12.05 21:29 (*.140.206.34)
    전 갠적으로 70호를 쓰고 있습니다..
    70호든 700호든 자기의 손에 맞는게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700호면 좋겠지만....^^
  • 대곡 2006.12.05 21:30 (*.210.235.6)
    한근에 2만원하는 한우는 한근에 만원하는 수입 쇠고기보다 정확하게 두배 맛있을까요?
    수치로 환산할수 없는 가치를 산수의 개념으로 평하려는 것은 아무 의미없는 일입니다.

    23만원짜리 클래식 기타가 1000호보다 좋다면 아마도 이런 이유들일것 같습니다.
    1.1000호 기타 주인은 제작가에게 사기를 당했다.
    2.23호 기타가 사실 알고보니 1000호 기타 만들 때 쓰는 나무로 제작된 것이다. 제작가의 실수로.....
    3.1000호 기타의 주인이 게을러서 10년 동안 줄을 한번도 안갈았다.
    4.1000호 기타가 바닷물에도 빠져보고 한여름 무더위의 차안에서 일주일간 있었던 적도 있다.
  • np 2006.12.05 21:31 (*.168.73.57)
    며칠전에 잠이 안와서 심야에 케이블 티브이를 보다보니 어우동과 변강쇠에 관한 영화가 나오더군요. 그영화에서 어우동과 변강쇠가 만나니 천지를 진동하는 굉음이 나고 지구 반대편까지 지진이 일어나더라는 ... 삼주전에 저의 동아리 오비행사를 주관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나오신 창립 멤버 1회 왕고참 선배님께서 저와 파코님에게 "너희들의 기타는 기타가 아니고 너희들의 탄현은 탄현이 아니다. 나는 나의 탄현을 받아 줄 기타를 찾지못해 전국을 헤메다가 충청도의 모 공방에서 나의 탄현을 받아 줄 기타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 장인을 만나 나의 기타를 제작 발주하였다. 기대해 보아라" 하심에 그 당시에 "한달 후 에 악기가 나온다" 한 기억에 지금 오매불망 그 소리듣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 오매 2006.12.05 21:43 (*.107.250.120)
    한달 후의 그 기타를 오매불망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소리 녹음 올려 주시기를 .
  • 회귀순환 2006.12.05 22:15 (*.236.55.82)
    .. 그다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기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차이이지요.. 처음시작하는 사람이 느끼기는 많이 못느끼겠지만.. 하던사람이 들으면 그 자그마한 차이에 많은 것을 걸 수 있지요.
  • 경력 2006.12.05 22:22 (*.107.250.120)
    호수에 따른 차이 느끼기는 귀가 뚫려 있느냐 아니냐가 많이 좌우하는 듯.
    대체로 초보는 귀가 제대로 뚫려 있지 않아서 차이를 잘 못 느낍니다.
    경력이 오래되면 초보 수준이라도 귀가 좀 열리지요.
  • 소품 2006.12.05 23:23 (*.209.213.231)
    위에 1천호기타가 무조건 23호보다 소리가 좋아야한다는 분의 경우 소리만 듣고 100호와 1천호를 구별할수잇을지가...
    만일 그런 일있는데 구별못한다면...
    그때도 1천호가 바닷물에..모~
    전 존윌리암스의 기타소리보다 제가 그 23호기타의 초창기 소리가 더 좋았습니다.
    물론 존윌리암스의 기타소리는 앨범이었다는 것과 제 23호기타는 직접들었다는 차이가 있지만서도요.

    음색은 너무나 주관적인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음대 대학교수들도 연습용 바이올린을 거래가의 5배이상의 가격을 주고 명품바이올린으로 둔갑해서 산 사건도있었는데...

    과연 음색을 귀의 문제며 여러가지 등등의 문제로 판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 휴.. 2006.12.05 23:49 (*.7.196.216)
    안된 얘기지만, 악기의 음색은 주관적이라 100만원 짜리 기타와 만불짜리 기타는 동급이다,라는 얘기나
    존윌리암스의 기타소리보다 23호 기타 소리가 더 좋다고 얘기하는 것은 자신의 귀가 막귀임을 고백하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저는 유명한 외제 악기는 제각기 다른 종류로 10대 이상 쳐봤고 그 중에는 만불 정도 가격의 기타도 있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100만원짜리 악기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음색이 주관인 것은 맞지만 100호와 만불짜리 기타를 구별 못할 정도로 막귀라면..악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 진성 2006.12.06 00:53 (*.165.120.231)
    100호보다는 500호에서 기타를 선택하려는 이유는
    단지 음색때문이 아니라고 봅니다.

    난다님이 쓰신글에 보면 '성능'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음색은 개인적인 취향일 수가 있지만
    기타가 내 주는 소리 (바로 기타의 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정확항 음정.
    풍부한 음량.
    각 현 음의 밸런스.
    플렛의 위치에 상관없이 고르게 내 주는 음.
    왼손과 오른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게 편하게 소리를 내주는...

    음색 외에 위의 기본적인 성능을 만족시켜 주는 기타는
    아무래도 저가의 악기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진성 2006.12.06 01:13 (*.165.120.231)
    전 이래서 안돼나 봅니다. TT;
    지금 다시 난다님의 글을 읽어보니
    제가 동문서답을...
    동일한 제작자가 만들면 재료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는 말씀이신데
    저도 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 np 2006.12.06 04:35 (*.168.73.57)
    글세 ...저는 기타의 구성재료가 달라지면 기타의 설계 자체가 조금씩 달라져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np 2006.12.06 04:36 (*.168.73.57)
    아마도 그것이 그 장인의 진짜 기술이 되겠지요
  • 2006.12.06 13:48 (*.60.235.192)
    전문연주자는 대중들에게 들려줘야 하므로 소리가 자기취향에 좀 안맞더라도
    대중청자를 위해 소리가 음량이 크고 원달성이 좋으며 묵직한 음의 악기를 사용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혼자나 몇명의 청자를 위주로 하는 애호가 입장에선
    자신에게 맞는 애인을 구하면 된다고 봅니다. 즉 내눈에 안경인 ...

    전 남이야 소리가 좋다고 하던 말던
    예전에 사용했던 200호 300호 기타보다 지금 사용하는 100호기타소리에 대체로 더 만족합니다.
    여기저기 부족하지만 어느한구석이 맘에 드는 내 애인... 그럼 됐지요 ^^

    그 200호스프루스 - 저음이 풍부하고 /전체음량이 풍부 /고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안 예쁨
    왼송장력셈 왼손운지불편/ 묵직하고 알이찬 땡끌땡글한 소리

    그 300호스프루스 - 저음은 보통 /고음은 고아하고 예쁨 /음량 큼 /왼손장력 왼손운지보통
    이중공명판을 사용해서인지 음이 좀 붕붕 뜨는듯한느낌


    현 100호스프루스 - 저음은 약하나 비브라토에 좋은울림 /음량적음 /왼손장력 왼손운지 편함
    /고음은 칼칼하니 예쁨 초겨울 하늘같은 느낌/ 어쿠스틱통기타의 맛을 가진 소리
    무대에서 사용하기엔 무리인 악기 / 혼자나 몇명만의 청자를 위한 연주엔 좋은 소리
  • 꼬막 2006.12.08 23:01 (*.50.205.26)
    휴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좋은 기타는 그만한 대가가 치뤄지는 게 올바른 상도라고 느낍니다
    뭐 300호 짜리 샀는데 30호 만도 못한다...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제작자들 다수는 사기를 치는 것이겠네요...

    미안하지만...이런게 기타매니아의 한계 아닐런지?...
  • 생각 2006.12.09 00:41 (*.191.237.228)
    무조건 호수가 높은기타가 좋다 무조건 비싼 기타가 좋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뛰어난 재질과 재료를 가지고 휼륭한 장인이 만나면 명검이 나오듯이...
    500호 이상의 기타를 만들려면 그만큼의 좋은 재료와 더욱 세심하고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야 하겠지요
    게다가 좋은 소리 역시 무조건 비싼 기타가 좋은 소리를 내는건 아니지만
    분명 좋은 재료와 휼륭한 장인이 만들었다면 그 재료의 질에 따라 소리역시 하늘과 땅 차이겠지요.
    마치 같은 휼륭한 장인이 칼을 만들때 하나는 청동으로 하나는 철로 만들었다면 두개의 칼은 분명 휼륭한 칼이 되었겠지만 칼의 성능에서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것 처럼 말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타를 만드는 분들께서 굳이 먼곳에서 힘들게 나무를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할 이유가 어디있겠습니까? 그냥 일반적으로 쓰이는거 가지고 와서 뛰어난 테크닉으로 1개월 만에 좋은 기타 하나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엔 뛰어나고 휼륭한 장인들이 계십니다 그분의 기타에 책정되는 기타의 가격에는 분명 좋은 장인의 시간과 땀과 노력과 좋은재료를 보는 눈과 손과 정성이 그 안에 담겨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니 호수가 높다고해서 귀한것이 아니라 장인의 정성이 높을수록 그 기타의 가치도 높아지는게 아닐까요?
  • 꼬막 2006.12.12 11:23 (*.159.80.123)
    저는...참고적으로....

    서** 님 500호 기타 소지자입니다.
    소재는 '혁'님이 ***에서 가져온 몇 백년된 하카란다 장롱을 쪼개서 만든...

    소리요?.....소름 돋습니다...

    전 이 기타에 2,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느낍니다...(이제 50호, 100호는 절대 못 칠듯...)

    '기타매니아의 한계' 운운하는 저도 한참 잘못된 놈이지만...여기에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愚'를 범하는 '場'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平民 Obsever'의 사명감이라면 사명감에서 나온 것이기에...

    오핸 하지 마시고요...^^;
  • 美歌 2006.12.13 00:10 (*.146.190.88)
    이번 러셀 마스터클래스때 러셀이 학생들 악기 만졌습니다
    악기가 10배 이상 좋아지던데요?
    악기는 연주자의 몫이 대부분이라 생각해요 소리낼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100호가 500호 보다 낮다 확정짓는건 좀 아니죠.. 태클아님
  • 美歌 2006.12.13 00:12 (*.146.190.88)
    망고레 님 말에 동감
  • 꼬막 2006.12.13 09:35 (*.159.80.123)
    하하 ^^; 알고 있습니다. '미가' 님
  • 어이없네 2006.12.13 11:41 (*.210.233.188)
    악기소리가 정확히 10배 좋아진다고 수학적으로 증명하실수 있나요?
    그리고 500호가 100호보다 좋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이 소리낼줄 아는지 모르는지 미가님이 어떻게 확정지을수있나요?
    소리낼줄 안다는 가정하에 100호 와 500호를 쳤을 때 500호가 못하다면 결론은 제작가가 사기를 쳤다는 얘기밖에 더 되겠어요? 아니면 실력이 없거나.
    태클 아니예요.
  • jons 2006.12.13 11:43 (*.79.28.34)
    좋은 기타, 있다고 봅니다, 분명 ... 제 말 틀렸나요, ㅋ ... 하지만, 감히 자기 기타가 제일 좋은 기타죠, 그 기타가 내는 소릴 수천만원 짜리가 낼 수 없다고 믿는다면, 역설적으로 가장 좋은 기타 아닐까요 ?? ... (보편적인 성능(음색, 음량, 명확성, 지속성.....)은 조금 접고 말이죠)
  • jons 2006.12.13 11:51 (*.79.28.34)
    또 쓰네여 ... 제가 할 답변 아닐지도 ... 당연히 금액 악기의 성능은 분명 산술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가치판단의 문제인데요 .. 어렵다 봅니다 .. 프로들 간에도 다 틀릴겁니다 .. 장사꾼 역시 진실을 얘기하진 않습니다 ... 가능하다면 빠른 판단 이르시길 기도 하께요 ... 그럼,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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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8 4월 7일 기타매니아 봄 음악회 7 지초이 2012.03.03 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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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6 4월 화창한 어느 토요일 오후에.. 1 싱클레어 2012.04.08 10037
16215 4월26일(수)이성우& Oliver Fartach-Naini guitar duo concert 오시는길입니다^^ 3 file 아르시누스 2006.04.24 5169
16214 4월30일(토)pm5시...플룻과 기타를위한 현대 작곡가들의 새로운 어법 1 아르시누스 2005.04.19 3598
16213 4월8일 목요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저랑 같이 가실분여~ 10 배모씨 2004.04.06 3168
16212 4월에... 11 솔개 2005.04.04 3255
16211 4월초 아이모레스님의 "아사도" 굽기. 10 file 2006.03.11 7166
16210 5- 예뻬스와 10현 기타 6 file 최동수 2011.08.16 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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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7 5/27 혁님 연주회 프로그램이네여.. 13 2004.05.08 3506
16206 5/29일 연주회와 기타 전시 2 나무 2016.05.26 4485
16205 5/9 한국기타협회 교육문화센터 개강!! 7 한국기타협회 2011.04.27 7535
16204 50000 유로의 상금 3 2016.09.02 4363
» 500호는 100호보다 5배 소리가 좋은가,,, 33 난다.. 2006.12.05 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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