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톱이 얇고 잘 부러져요.
그리고 손톱에 병이 있어서(예전에 고정석님이 올려준 병중 하나: 없어졌다 생겼다 반복)
오른손 손톱이 모두 정상적으로 예쁘게 길어있을때가 1년중 2~3달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애요.
(칠때는 열심히 쳐요. 한두달전에 barbosa-lima연주에 빠져서 악보를 몇권 샀는데(미국 GSP라는 곳)
정작 악보오기전에 쳐보지도 못하고(너무 어렵기도 하고..) 손톱 부러져서 지금은 잊고 지내는 시기입니다. )
그래서 손톱 잘 길렀을때 조심조심 관리를 하는데 어쩌다가 부주의해서(부딫혀서) 손톱이 부러질때가 있습니다.
이때 어떻게 하시나요?
전 응급처치로 순간접착제 붙인답니다. 그러다가 며칠지나 그것도 떨어지면 그냥 다 깎아버리고
기타 잊고 지내다가 손톱이 좀 정상이 되면 슬슬 기타 꺼내치기를 반복한답니다. ^^;;
혹시 인공손톱 붙이시는 분 계신가요? 그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