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란 어디라도 있기 마련이고,
원정경기에서 (국제콩쿨도 마찬가지)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누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군요.
세계무대에서 편파판정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실력을 더 키워야 하겠습니다.
첫 스위스의 헤딩골을 보니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야말로 대가리가 깨지라고 (실제 깨졌죠ㅡ,.ㅡ) 받아대는 우리를 압도하던 그들의 투혼..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공부시켜준 아르헨 주심도 고맙고..
이번에 바뀐 피파규정도 숙지하지 못하고 '옵사이드 아닙니다'를 외치던 모 해설가도 다시 보았고...
국대 잘 했습니다.
네티즌 반응도 격려 일색이라 뿌듯합니다.
참고로 그림파일 하나 올립니다.
12번의 경우를 보시면 우리의 경우와 거의 같습니다.
수비수의 몸에 맞아도 옵사이드 판정이 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