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로님이 있기때문에 인터넷이 더 즐거운거 같은데요, 제생각엔...

클래식기타 관련 사이트 중에서는 국내 인터넷 최고의 사이트 라는걸 인정합니다...ㅎㅎ

그럼 이곳 수준이 국내 인터넷 기타계 최고의 수준인가요...?

명장,명인,치열한 논객....중 많은 분들이 악플러의 꼴값떄문에 죽지않고 다만 사라져갔다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최고의 사이트죠.

그래요~ '악플러의 꼴값'이 어디서나 문제인데,
악플러에 대한 저항성을 기르는 것도 심신수양에 도움이 되겠죠~^^

그럼에도 이번 제 글에는 악플도 없고, 딴지나 이견이 없는 걸로 봐서
만장일치로다가 최고의 사이트가 분명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음을 선포합니다~ㅋ^^;;

그래요 실컷 최고 싸이트 하세요...
무신 영광 있는지는 몰것지만^^
최고 싸이튼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꼴값하는 인간 여기 제일 많다는 것쯤 아는 사람 다 압니다.
http://www.kguitar.net
제가 보기엔 기타에 대한 내용으로는 질적으로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여기는 놀이터로는 가히 최고의 싸이트죠. 인정.

하하 ... 꼴값이란 단어에 왜 제가 찔리나 몰겠네요 ... 하지만 전 악플러는 아닙니당.

그런데 요즘 너무 평화로운 분위기가 오래 지속되어서 좀 지루하다고 까지 느껴질 지경인데

작년에 이어서 '강안남자 2' 라도 올려야 할라나 ...

근데 요즈음 비바체님도 안오시고 해서 올려봐야 호응도 없을 것 같네요.

한편 저는 워낙 노는 것을 좋아해서 '놀이터' 좋아용.

'여기'님,

방금 거기 가 봤는데 그곳도 참 좋은 곳이더군여~
하지만 요즘은 왠만한 포털사이트 아니고는 불편한 로그인은 없는 게 낫고, 따라서
난 이곳이 좋아여. 네비게이션도 이곳이 훨 편해여~^^

저도 '최고'라는 것에 별반 대단한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꼴값하는 인간들 여기 제일 많은 것도 어느정도 인정.
제가 말한 꼴값의 의미를 아신다면 "놀이터로는 가히 최고의 싸이트"라는 표현은 삼갈텐데.

한기문의 존재 이유도 나름대로 충분하고
여기는 여기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이곳이 한기문보다 전문적인 지식의 측면에서 한참 뒤떨어진다고 "놀이터"운운하며 비아냥거린다면
그런건 지식인의 거들먹거림(지식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으나)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 기타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쉬고 놀다가 가는 곳...이라는 의미라면
"놀이터"라는 표현이 그리 나쁠 것은 없으나
님께서 말한 것은 "배울만한 건덕지가 없는 놀자판"이라는 의미가 강해서 거부감이 듭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음악에 대한 지식이 결여되어 있다고 보십니까?
설령,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다손 치더라도 그게 뭐 그리 대단한 핸디겠습니까.
먹고 사는데 치중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겨우 짬나는 시간에 기타 연주할 수 있는 대부분의 아마츄어분들께는 긍정적인"놀이터"의 의미로도 충분합니다. 그것이 비판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음악적 지식이 결여되었다고 비판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러는 당신들은 미술에 대한 지식은 있는지.
철학은? 화학은? 물리학은? 문학은? 사학은? 생물학은?
먹고 사는 것 때문에 자기 분야의 일에 힘을 쏟을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 화성학 운운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렇다고해서 이곳이 비판 받을 건덕지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놀이터로써의 기능도 필요하지만
가끔은 지식의 장이 되기도 해야 하는데
가끔 지식에 대해 누군가 설파하면, 그게 떡인줄도 모르고 '잘난척하지 마라'고 물어뜯는게 천성이 된 개차반 악플러들때문에 "죽지않고 사라져간" 분들은 얼마나 많든지.
글쓰고자하는 의지가 꺾여 눈팅족으로만 남은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자정능력이 부족한 곳에 '지식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찌보면 막연한 꿈.

ZiO님의 말씀, 공감이 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꾸벅

모든 사이트는 다 나름대로 좋은점들이 많습니다.
"최고"같은말 우리 하지마요....걍 잼있게 놀면 되죠, 뭐...

기타매니아가 "놀이터"라는건 대부분 인정하시는거 같군요. 그럼 됐죠 뭐.
우리 같이 놀아요.


그리고 귀염둥이 막바로님 너와나 구별하지말고 우리 걍 잘 지내요.....
현실을 초월할수있는길은 부지런히 현실에서 서로에게 부대껴야해요.

가끔 지식에 대해 누군가 설파하면,
그게 떡인줄도 모르고 '잘난척하지 마라'고 물어뜯는게 천성이 된
개차반 악플러들때문에 "죽지않고 사라져간" 분들이 많은 곳을
인터넷 최고의 사이트니 뭐니 오바하지 마세요.
당신같은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 때문에 이곳이 놀이터 이상의 장으로 거듭나지 못하는 겁니다.

제대로 뭐하나 하는거없이 기웃거리기만하고 가끔 "토"달기나 하는 Lazy man입니다만.

악플이든 선플이든 귀중한시간에 여기오셔서 자기나름대로의 의견을 애기한다는건, 어쨌던 그분들 나름대로의 기타에대한 열정이 있기때문이라고 봅니다.
기타-음악-예술. 여기서 우리는 결론 을얻고자하는건 아니자나요?
정보의 전달이나 장기자랑, 토론등을 통해서 우리는 동호인으로서의 좋은 느낌과 삶의 양념을 얻을수 있다면 그것으로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의 각각 다른생각들을 통일시킬려고하는 바보짓은 이곳에서는 제발 하지말았으면...

이봐요, 211.214.177.4씨.
그런말하는 당신도 담벼락에 "낙서금지"라고 써놓고는
정작 그게 낙서인지도 모르는 패러독스에 빠진 개차반 악플러의 일부인걸 아시는지.
무어 그리 잘나서 놀이터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여기 아니라도 집에서 혼자 공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가 지식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소위 배웠다고 착각하는 당신같은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의 착각 아니오?
계속 하세요.
단 각오는 하시길.

"최고"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최고"라는 순위 싸움 자체를 가당찮게 보는 것에서 올 수 있고
저의 경우는 그러합니다.
그런데...
"A라는 곳은 최고"라는 말에, "B라는 곳"에 대한 우선 순위를 놓쳤다는 억울함(?)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것 자체가 유치한 순위싸움 놀음에 다를 바 없네요.

"기타매XX"는 최고가 아니다"
"한XX"이 최고다"
유치하지 않습니까?
일등 못해서 물에 빠져 죽은 사람 있습니까?

끼리끼리 잘 노세요...

하하 ...최고라는 말에 모두들 민감해지시는 군요.

막바로님이 사용하신 '쵝오' 라는 단어는 요즈음 ... 걍 ... 상투적으로 많이 사용들하던데 ...

누가 칭구음악듣기에 곡올리면 XXX 님 '쵝오' ... 우리 마눌 '쵝오' ... 우리 아들 '쵝오' 이렇게 ....
'
걍... 기타매니아 안에서 칭구덜 끼리 야 '기타매니아'가 쵝오야 하고 자화자찬하고 놀고 있는데

211.214.177.4 님께서 갑자기' 한기문'이 최고야 하시면 좀 황당하기도 하고 ...

날씨가 덥고 습한 계절이 되면 쉽게 흥분이 되나봅니다.
저도 어제 오랜만에 주위사람들에게 언성을 높였던 것이 몹시 후회되네요. (아주 조금 높였습니다. ^^;;)
TEST도 없는 인터넷에서 최고가 어디있고 경쟁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기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위로받다가 또 상처받다가 그렇게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니겠어요.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에 대해 너무 민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난 이곳이 좋던데...후후...배운 것도 많고...

저는 한기문에는 안들어 가지만... 거기 분들은 몇몇 알고 있는데...
거기 싸이트명을 의도적으로 올려서 싸이트의 명예를 훼손하는군요, 어느 바보가...
그 쪽 분들만 애매하게 앉아서 바보 되는군요... 거기 분들이 기분이 많이 언짢으시겠어요...

np님 말씀처럼, 걍 이곳이 무지 좋아서

제가 '우리 아빠 최고' 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니 그렇게 모두들 가볍게 넘어가요~^^

그런데 이곳 '기타매니아' 홈피디자인,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 올 때마다 듭니다.
운영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으로 브라우저가 참 보기가 좋잖아요~ 특히 거듭 말하지만,
효율적인 내비게이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우리 자화자찬 좀 하고 삽시다. 이곳을 방문한 것만 해도 다들 한 식구나 다름 없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제 생각에 기타매니아는 시대의 컨셉에 발맞춰가는 사이트인거 같아서 조아여어~

솔직히 고리타분한건 예날 어르신들의 공부방법입니다~

여그 사이트 갠찬코만 그려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