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는
스타님이 나일론현인 어거스틴 리갈이랑
카본현 베르나베현 사다달라고해서
등떼밀려서 얼떨결에 파리까지왔네요...
허걱 민박집에서 아침밥으로 한국서도 먹기힘든 꼬리곰탕을 주시네요...
여긴 꼬리곰탕을 안먹어서 흔한가?..꺄우뚱
온김에 므네모시네님도 만나고
martin goetz도 만나고,
isabel과 friderich도 만나고
내일은 마드리드에 가서 서대영님 , 에스테반님도 만나고
모레는 바로쎌로나에 가서 플레타만나고
그글피는 아르깡헬 페르난데스, 로페스만나고
돌아갈때에는
오모시님이랑 배모씨님이 선물안사오면 돌아올생각도 말라고해서
마드리드 재래시장과 먹자골목,벼룩시장을 이잡듯이 돌아다닐거 같네요...
습관적으로 매니아에 접속했으나
한국만한 인테넷상황은 정말 세계 어디에도 없나보네요.
에고 속도 정말 느리다.
돌아가서 사진찍은거 올려드릴께요.
이번에 잘하면 작품같은 사진몇장 건질거 같아요...
홍세화씨도 파리의 택시기사였져?
여기 파리에 사시는분들 한국내사정에 얼마나 관심이 많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