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방문 후기.

by 콩쥐 posted Apr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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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동에
아이모레스님과 함께 내려가서
1000식님이 장작불 때주셔서 , 황토방에서 등 따습게 잘 자고
종가집들을 돌아다니다가 이제사 밤 늦게 돌아왔습니다.

안동의 문화유산은 지천으로 깔렸는데
그걸 어찌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 .....

(사진 올렸다가  오히려 안동에 대한  상상력을 죽이는일 같아서
전부 삭제했습니다..)


조민규님과 가치가님 그리고 서대영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안동에서 사우라감독을 건졌습니다.  "탱고"로 유명하죠.
1000식님은 사우라감독의 그 많은 작품들을 전부 꿰고 계시더군요...
자기민족의 전통(과거)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사우라 감독 짱!


과거는 대화하지 않는한 과거일뿐이죠.
하지만 대화하는순간
현재가 되고 미래가 됩니다.
과거를 미래로 만들수있는건
당신의 호기심뿐.
결코 공무원에게 의존할게 아니죠.

지금 우리에겐 고구려고 발해고 과거일뿐이니까요...


사우라감독의 영화 보고푸면 안동에 가면  걍 볼수있을겁니다..............


아사도 먹은다음에  안동한우갈비 먹으니
살짝 화날뻔 했습니다...한우갈비가 그렇게 얄팍할수가......
양념이 많이 되서 그런건지....얇게썰어서 그런건지...
시간도 결코 가벼운애들이 아니더군요...

풍선이 아니라 시간불러 이불속으로 들어가야겠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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