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기타가 왜 그렇게 울 나라에서 위험(?)한 악기가 되어 버렸는지 참으로 안타깝네여
소위 말하는 딴따라의 대표명사가 되어 버렸기에 더욱 안타깝군여...
전 사실 기타라는 글자 앞에 클래식이라는 머리글이 따라 다니는 것두 별루 안좋아여
우리가 생각하는 기타가, 기타인데...
클래식은 또 멉니까...
그럼,바이얼린두 클래식 바이얼린,포크 바이얼린;;;;;;
앞으로, 클래식 빼고 그냥 기타라구 합시다!
소위 말하는 딴따라의 대표명사가 되어 버렸기에 더욱 안타깝군여...
전 사실 기타라는 글자 앞에 클래식이라는 머리글이 따라 다니는 것두 별루 안좋아여
우리가 생각하는 기타가, 기타인데...
클래식은 또 멉니까...
그럼,바이얼린두 클래식 바이얼린,포크 바이얼린;;;;;;
앞으로, 클래식 빼고 그냥 기타라구 합시다!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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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제가 예전에 디시 악기갤러리에서 용접맨님이랑 똑같은 주장하다가 아이피 차단당했는데
조낸 욱긴당.
디씨인사이드 악기갤러리에서 삐약이로 검색해보셈... -
그건 그렇지만,클래식이라는 유명(?)한 레떼루가 따라 다니자나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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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ㅎ 삐약이님~~나 플 님 답변하는데, 앞섰네여~~역시 제 타자 실력은...꽝이네여...
이복기타가 왕좌를 차지해 버렸으니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 보았어여..ㅠ ㅠ -
삐약님은 그때 주장의 내용이 아니라 태도때문에 차단당한 걸로 기억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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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어쩔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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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4] 딴따라 라고 부르신 그 딴따라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궁금합니다...
1. 대중음악하는사람들이 딴따라인가요? 그러면 대중음악을 하는 것은 하급음악이라는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의 생각이므로 태클이나 잘못되었다고 말하려는건 아니고 글 올리신 의중을 묻는거예요^^*)
2. 기타는 그냥 기타라...
포크 기타나 일렉 기타, 클래식 기타는 용도를 따져서 그렇게 부르는게 아닐까요. 우리가 클래식 기타라고 부르는 걸 들고 락음악 할 순 없지 않습니까.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고 하는 음악이 다르니 다른 악기로 봐야 하겠지요. 바이얼린이 기타랑 다르듯이 용접맨님이 말씀하신 딴따라ㅡㅡ^의 기타와 진짜 기타라고 하신것은 다른 걸로 봐야 하는게 아닐런지.... 비교할 대상이 아니죠.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다 똑같은 기타지 뭐~" 하는 말을 듣고 (버럭) 하신거라면 오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할머니가 제가 기타치는걸 보시고 "거문고 잘 친다"라고 말씀하신 거랑 같은 말이라고 생각이드는데요...
하신 말씀이 기타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기타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 또는 클래식기타 저변이 낮은 상황)에 대한 통탄이라면 ... 좀 다른언어로 표현하심이 어떨런지..
군인을 군바리라 부르면 기분 나쁘듯이 누군가를 딴따라 라고 지칭하시는것은 듣는 딴따라에게는 기분 나쁜일일것입니다.
3. "내가 생각하는 딴따라와 내가하는 기타는 다르다~" 라고 말씀하셔 놓고 "기타는 기타지 클래식은 뭐냐~" 라고 통폐합(?) 해버리는것은 논리(논리 잘 모르지만^^:;)에 어긋나는게 아닐까요? -
딴따라님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
소위 클래식이라는 주류악기들이 기타를 차별하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면 마찬가지로 대중음악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통칭하는 "딴따라"라는 용어도 사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이분하여 대중음악을 하위에 놓으려는 새로운 차별에 불과하니까요.
그러나 글쓰신분의 의도는 그런것 같지는 않고 그냥 음악인을 비하할 때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인 딴따라라는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마치 그림 그리는 사람을 비하할 때 서양화든 동양화든 만화든 이러스트이든 모조리 뭉뚱그려 "환쟁이"라 표현하는 것처럼요. -
어릴적,
저의 아버지는 제가 소프라노 섹스폰 배우고 싶다니까 밤무대 설 일 있냐면서 무지막지한 태클을 받았습니다..
섹스폰= 밤무대 용 악기 -> 섹스폰 전공자가 들으면 충분히 맘상할 일이죠...하지만 이게 대한민국 기성세대의 보편적 인식입니다.
좀 딴 얘기같지만 불과 5년 전만해도 교회에서 드럼을 치면 불경하다고 욕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지금은 드럼이 없는 교회 찾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음악은 음악으로 인식해야지...무슨....^^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단 클래식기타가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보편적인 호소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인정하는 게 맞는 것일 겁니다.
아무리 아쉬워도 현재로선 그건 쉽게 변하지 않을 사실 일테니까요..
일단 클래식기타가 위의 악기처럼 보편성을 가지려면 큰 음량의 악기로 거듭 태어나야 합니다.
이건 제작자의 몫이겠네요...
스피커에 의하지만서도 같은 기타군인 일렉기타는 많은 호소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일렉기타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진행형으로 기타 제작도 진보하고 있으니 최소한 피아노와 현 클래식 기타의 중간만큼의 음량을 갖추는 기타가 개발되길....아니면 갈브레이스의 공명통 같은 도구의 제작이 보편화되어 일반 애호가도 즐길 수 있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소위 딴따라 악기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기성세대의 생각은 한 귀로 흘러 보내면 그만인 것입니다.....언젠간 클래식기타의 전성기가 오리라 확신합니다.. -
저기여... 90년대에도 교회에서 드럼 많이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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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님,그런 의도로 글을 쓴게 아닙니다...글 속의 핵심을 보십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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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볼륨이 작은거에 불만을 지닐 필요는 없어요,,피아노는 그만큼 악기가 크잖아요,,그리고 기타리스트가 연주를 위해 앰프를 지니고 다니는것도 기본적인거 거든요,,좋은 픽업에 좋은 어쿠스틱앰프 연결도 하고,,보조로 컨덴서마이킹도 하고 그러면,..전기가 지원되는곳이라면 어디든지 문제가 없죠,,앰프와 이펙팅를 통해서 소리표현도 그만큼 풍부해지고요,,그리고 클래식 기타로 따로분류되는건,,나일론기타를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클래식기타로 표현하기때문이죠..별 큰 의미를 둘건 없는데요,,열린음악회에서 트로트할때도 오케스트라단위로 클래식관현악기를 이용하잖아요..기타는 다만 휴대성과 기초적인 리드쉬트반주에서의 교육이 수월하기때문에 보편적으로 다른악기보다 많이 퍼져나간거죠..기타의 현재 활용도에 대해 열등의식이 생기는건 미국범죄자수와 우리나라 범죄자수에 대해 비교하는 문제와 비슷하게 얼켜가는 식이죠...그렇다고 미국이 살기 힘든 나라는 아니죠?..그리고 나일론기타도 잘 궁리하면 활용도가 많아요,,픽업만 사용하면 볼륨주법도 가능할테고요..공간계 이펙팅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요..그리고 특히나..바디가 통인만큼,,퍼쿠션효과도 부각시킬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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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의 여지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아직도 많은 제작가님들이 연구중이고, 성과도 많구요... 스몰맨의 얇고 가벼운 앞판, 꼰뜨레라스의 더블백, 험프리의 다운탑, 담만의 더블탑 등..... 특히 직접 생소리를 들어본적은 없지만 스몰맨은 피아노에 준하는 소리(음량을 기준으로)가 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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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중에는 알마기타 김희홍님의 더블탑~ 이 있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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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및 세계적으로도 기타의 위상은 예전보다 많이 높아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