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보경양 너무 훌륭해요..
우리나라의 보물이요 자랑입니다.
꼭 연주하는거 보고 싶었는데 연주한거 dvd로 나오면 좋겠다

6살에 세고비아의 연주를 보고
직접 본인이 기타를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라서 시작했다죠....
어제 직접 연주를 보고 반가웠어요....
아직 어리니 음악 많이많이 듣고, 다양한 공부를 하면 참 좋겠다 생각햇어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중국에 진지선생님에게 유학간다죠....
지도해주신 김태수선생님도 그리고 부모님도
외국나가는 자식때문에 신경쓸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어요....
그래도 어린나이에 유학가려는것은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에 대학입시에서도 많은 고3학생들이 아예 유학을 선택해서
올해는 그나마 경쟁이 좀더 수월해질거 같아요.....

정말 대단한 소녀 기타리스트였습니다
그냥
천재라는 말밖에.....

지도하신 김태수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여지껏 눈팅만 하던 나에게 글을 쓰게한 소녀 기타리스트..
직접 보지않고 듣지 않았다면 믿지 못했을 연주회..
나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다
초등 5년이라면 12살이 아닌가
그 현란한 테크닉과 음악이 12살 나이의 어린 소녀에게서 나올 수 있다는 게 바로 충격인 것이다..
난 나에 대해 이렇게 실망해 보기는 처음일 것이다..
그래도...보경이라는 어린 소녀의 앞길을 축복하리라..

저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 일이 생겨서 아쉬워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아 그랬었구나
천재소녀의 연주를 놓쳤구나 ;;;
미안 미안해요
천재는 천재의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을.....

정말 대단했군요
참석은 못했지만 보경양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10살에
알함브라의 회상을 연주했던 게 결코 우연이 아니었군요
천재소녀의 시작은 그때부터였음을 알게 하네요
보경양 화이팅 !!!

후기가 올려져 있네요
글을 올리신 분들의 감상이 저와 같군요
정말 놀라운 어린소녀였어요
보석같은 꿈나무 변보경....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윗 글들을 읽어보니 덧붙일 말이 없네요
내가 들어왔던 연주회중에서
나에게 가장 벅찬감동과 설레임을 심어준, 결코 어리지 않은 연주자였습니다
대 연주가가 되시길.

세련된 음색의 음반과 정밀한 테크닉의 프로연주가들의 음악에 길들여진
나의 귀와 마음과 영혼속에
자연의 산소같은 초등5년생의 연주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마치
기타라는 악기의 본연의 음향과 감성에 젖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대합니다 어린소녀의 앞길을....

보경이 안녕~~
2일 남은 광주연주가 정말 기대된다
항상 깔끔한 너의 연주....정말 부러워 ~
울 보경이 홧팅 !!!

경아 !!! 혹 이 글을 보걸랑,,, 전화 한 번 해주라.
누가 쓴 글인지 울 보경인 알 수 있겠지?? ^^*
어제의 엄마 전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해주기 바란다.
센스, 끼 없인 할 수 없는게 바로 이런 일. 지금의 네 모습이 나로선 너무나 부러울 뿐이구나. ㅎ
** 2005년 크리스마스 밤에 울 보경일 짝사랑하는 사람이.... .(잠도 몬자고... . ^^*)**

butangass321

김선생님께 렛슨 받던 시절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