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5.09.13 11:56
장대건 초청연주회 티켓 예매 서둘러 주세여~
(*.126.129.143) 조회 수 4114 댓글 31
장대건 초청연주회 티켓이 여러분의 성원으로 좌석이 50%이상 예매되었습니다...
200석규모라 100장이 안남았네여....
보실분들은 서둘러 주셔야 되겠습니다....
예매 전화:031-712-0607
Commen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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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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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TAL PROGRAM
JOHN DOWLAND (1563-1626)
- Preludium
FERNANDO SOR (1778-1839)
- Fantaisie Elégiaque op. 59 (Introduction-Marche Funébre)
EMILIO PUJOL (1886-1980)
- Three Spanish pieces (Tonadilla, Tango, Guajira)
Pause
ALEXANDRE TANSMAN (1897-1986)
- Cavatina (Preludio-Sarabande-Scherzino-Barcarola-Danza Pomposa)
ALBERTO GINASTERA (1916-1983)
- Sonata op.47 (Esordio-Scherzo-Canto-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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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좌우 여자분 예약한 자리 중앙으로 예약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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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님...죄송합니다...저번 공연에서 오모씨님 뒤에 앉으신 여자분들이 오모씨님의 머리 싸이즈땜에 불평불만이 많았던지라...대신 김태희씨 옆자리로 예약해드리겠습니다...먼저 입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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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씨가 싫어할텐데...신중히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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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김태희씨가 싫어할수도 있겠네여...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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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포스터에 잘못된 사실있네요.... 장대건씨는 스페인국적을 가지고 있는데.... 군대도 안갔다오고.... [한국의 빛나는 기타리스트]는 잘못된 표현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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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스폐인 국적이랍니까??나중에 여권보도록하세여...스폐인에서 국적이 스폐인이 아니라서 교수도 못하고있는데...스폐인여자랑 결혼했다고 국적이 스폐인아닙니다...군대 면제입니다....유네스코 등록 콩쿨과 많은콩쿨입상으로 참작 면제된걸로 알고있습니다...(원조건은 유네스코 가입콩쿨2등까지 군면제줍니다...)아직도 장대건씨 기타케이스에는 태극기가 부착되어있고 집현관앞에는 스폐인국기는 없어도 태극기는 걸려있습니다...
교수채용에 외국인이라 불리한점이 많아 고민하고있는중입니다....그리고 다그만두더라도 한국인으로서 그많은 콩쿨에서 입상한게 사실이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린 장본인인데 뭐가 잘못된건지....아마도 바이올린이나 피아노였다면 방송에서 난리를 쳤겠지요...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장영주이상의 대접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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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빛나는 기타리스트]라는 표현은 엄청 겸손한 표현 아닌가요?
"명실공이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장대건님이며,
기타를 떠나 다른 악기들도 저 정도의 수상경력이 있는 분 흔치 않습니다.
콩쿨이란 기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존재하는 무대입니다.
그것도 다수의 콩쿨에서 1,2등을 했다는 것은 테크닉, 음악 모두 인정을 받은 진정한 음악가란 말이겠지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어느 누군가의 음악이 맘에 안들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평가된 일에 사견을 지나치게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가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좋으나, 국경을 초월한 음악을 하셨으면 합니다.
교수임용에 한국국적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고있다면, 저라면 국적을 포기하란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교수가 되어 세계 음악계에 교육자로서 기여를 하는 것 또한 가치 있는 인생일 것입니다.
나중에 늙어서 또 한국 국적으로 옮기면 되쟈나요. ㅋㅋ
김태희보다 사미자님 옆에 앉고싶습니다.
http://www.samija.com/photo/pic0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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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매니아에 5년째 들어오고 있건만
들어올 때 마다 느끼는 점.
"세상은 넓고 쓸데 없는 딴지 거는 분들 또한 참 많도다..."
박찬호도 군대 안 갔다 왔는데 그것도 딴지의 대상인지.
저도 오모씨님이랑 비슷한 견해인데요.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라는 팀에 한국인 타자 최희섭이 있잖아요.
박찬호는 그나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서 군 면제인데
최희섭은 아직 노메달이라 머잖아 군입대 해야 한답니다.
꾸준히 성장해야 할 운동선수가, 그것도 예술 보다는 현역에의 수명이 짧은 운동 선수가
군 3년 다 보내서 타격 감각 잃으면 어쩌라고요.
그렇다고 군면제라는 특혜도 형평성의 문제에서 봤을 때 곤란한 일이고..
저도 오모씨 생각처럼 국적을 포기하라고 싶네요...
(야구가 뭐 그리 대단하냐고요?
그리 따지자면 기타는 뭐 그리 대단하겠습니까...)
근데 우리 나라는 왠지 국적을 포기하면 나라 팔아 먹는 인간 취급을 당하는 것 같네요...
어디 국적이 자신의 생계(삶)에 우선하겠습니까.
이 얘기가 나라 팔아 먹자는 얘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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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이란 관념이 너무 강해서 그런듯 합니다.. 저는 공산주의나 파시즘보다 네셔널리즘이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미국인은 흑인이든 백인이든 미국인이란것을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적이 어디건 '한민족'이란 사실을 너무 중시하는듯.. 그래서 사실은 한국계미국인들에게 조차 그렇게 열렬히 사랑을 보내는것 같아요.. 국민의 99.9%가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건 우리의 힘이 될 수도 있으나 독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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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이지만 내한공연을 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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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에서는 장대건씨가 군대면제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ㅠ 옳고 그른것은 정확히 따져야 하지 않습니까? 한국사람이든 스페인사람이든 배모씨님(?)의 말씀대로 "유네스코 등록 콩쿨과 많은콩쿨입상으로 참작 면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없다고 문화관광부에서 말씀하시는데 이건 어떻게 된일이죠? 이렇다면 차라리 국적을 포기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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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직원이 뭘 모르고 있군요.
공무원들 이야기는 그리 신뢰하면서 배모씨님 말은 '거짓말'이라고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우리나라 공공기관이 그렇게도 신뢰할만한 수준인지 전 의심부터 갑니다만.
장대건씨가 군대 면제 받는 거 따지는게 그렇게도 님의 인생에서 중요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이회창 아들 군면제 사유도 그렇게 따지셨는지요.
차라리 전두환 통장의 잔고를 따지는 게 더 의롭지 않을는지요.
남의 인생에 대해 국적을 포기하라느니 말라느니 하는 얘기부터 월권인들 싶습니다만.
옳고 그른것을 따지기 전에 자신의 시기심 가득한 마음과 인자함 가득한 마음을 헤아려 보는게 인생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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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할일 없는 인간들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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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어떠한 것이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문화관광부에 스포츠, 문화, 예술로 군대면제를 받은 명단이 있습니다. -
확신이 없으면 의혹부터 제기하지 마세요.
님 의견이 틀리면 그 땐 어떻게 책임을 지실건지.
자기 말이 맞으면 기세등등할테고, 틀리면 언제 그랬냐는 등 발을 빼겠죠.
인간으로써 좀 치사하다는 생각이 아니듭니까? -
장대건님의 국적이 한국이고 스페인이고, 군대를 면제 받았는지 그런 사실보다는... 굳이 그런걸 가려내어 흠집을 내려는 게 보기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여부가 어떻든 간에 일단 이렇게 이슈를 만들면 장대건님 개인에게는 좋을 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아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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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옳고 그른 것은 따져야"한다고 말들은 하지만
정작 본인들이 하고 싶은 건 "흠집내기" 정도가 아닐까요.
남 잘난 꼴을 못보는 사람들이 많은지...참... -
없애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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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익명이 있어야 이러한 잘못된 사실같은것도 우리들이 알게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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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거는분 누군지 짐작가네여....본인이나 군대 다녀오시져...하긴10키로만 더찌면 안가도될듯...본인이 면제아니니까 기분나빠서 그러나여???그시간에 열심히 연습이나하시져...아님 그토록 한가하시면 집안일이나 도와주시던지...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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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황스런 씨츄에이션...
멀쩡한 한국국적 갖고있는 사람한보고 외국인이라니...
해외 영주권자는 군대 일시면제입니다..Naturalizacion(시민권) 과는 틀립니다..
저 역시도 영주 귀국시까지 군대 면제 이고 만 35세 부터는 완전 면제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고요..
장대건님이 한국을 빛냈는지 먹칠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한국 국적의 기타리스트입니다, 아니 한국인입니다.
저희 같이 이민 1.5 세대는 한국서도 눈치, 외국서도 눈치 보기 일수입니다..
바로 저렇게 생각없는 분들때문에요..
그나만 외국에서 있는일들은 그러려니 합니다만, 한국인들까지 이러는모습은 , 아주가끔 , 국적포기까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물론 그렇다 해서 제가 포기한다는말은아니지만 진짜 피가 꺼꾸로 솥아서 열라 개짜증납니다..
외국에서 어려운일이 있다 하더라도 국적 포기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서류바꾼다고 피까지 바꿀수는 없으니까요, 외국에 가서 툭하면 국적포기하는 한국인들도 꼴불견입니다..
힘들다는건 다 핑게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열씸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31년동안 한국9년,파라과이12년,우루과이1년,영국1년,아르헨티나3년,브라질5년,현제 중국.
한국 국적이여서 진짜 정말 짜증나게 불이익도 많이 봤습니다만, 그것보다 더힘든건 바로 내나라에서 이런시각으로 보는게 제일 힘들다는겁니다..군대도 안갔다오구라뇨, 확~C
국적포기하는사람은 한국인으로 안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편리한 방법이 있음에도 초록색 여권을 들고 다니는 많은 한국사람들에게 가끔 격려도 보내주시는 너그러움도 있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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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지 발싸게 같은 경우를 보았나..... 장무서워서 파리 담그겠나 별걸 가지고 다 태끌이구만 ㅡㅡ
감기 약 좀 드세요!!! 눈에 감기 걸려서 제대로 봐야할걸 못 보잖아요 참 슬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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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픕니다.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기타리스트로 그냥 봤으면 좋겠습니다. -
애석한 일입니다.
우리가 힘을 보태주고 자랑스러워해도 모자랄 세계속의 한국인입니다.
저도 속에서 울컥하지만 그래도...
자극적인 언어는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목조목 얘기하며 설명하는 거하고 한 번씩 툭툭 치면서 설명하는 거하고 틀리잖아요~^^;; -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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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정말 .... 욕나오네.. 뭐 좀 애기있으면 태클걸고.. 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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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되는 글의 뉘앙스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그릇에 따라 각자 다를거라생각됩니다
글을쓰기전에는(특히 인터넷상에서)적어도 한번쯤은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장대건씨 갠적으로 음악을그려낼줄아는 훌륭한기타리스트라고생각되는데요
공연에 갈수있게끔 해봐야겠네요 -
ㅎㅎ 누구신지 몰라도
한말씀 올렸다가 집중포화로 묵사발이 되네요
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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