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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통도사에서 신경질이 났던 일행은
고개를 무려 세 개씩이나 넘어 찾아 간 통도사를 구경하지 않고 그냥 안동으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한 시간 반 가량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찾아 간 도시 안동의 첫 이미지는 너무 맑고 깨끗했슴다.
청정도시 안동에 도착하자 천식님과 함께 저희를 맞이하러 나오신 분은 사람 좋은 인상의 조아님.
그 때부터 1박 2일을 꼬박 천식님과 조아님께서는 생업을 내팽개치시고(?)
저희를 위해 성실한 가이드를 해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안동댐과 월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