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5.08.01 16:44
짧은 손가락이 고생하는 사진입니다..^^;
(*.150.96.137) 조회 수 6560 댓글 11
1번줄 선명하게 내려면 6번줄이 안나고...그렇습니다.
오늘도 분투하는 손가락... 이렇게되니 손목과 손가락에 힘도 무지 들어가고, 원래 손에 힘이 들어가지 말아야 좋은 연주가 된다는데..초급부터 영 아니네요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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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물론 사진을 찍다보니 팔이 몸통에 붙어버렸지만..저것보다는 좀 떨어진답니다 ^^;
그래도 움님 말씀대로 팔을 좀더 세우고 손목을 피려고 의식하니 손가락에 힘은 좀 덜들어가는 듯 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6번줄 7프렛 짚으신거죠? 집게를 너무 많이 벌리셨다. 손가락 여유가 아직 더 있으십니다. 지판에 수직으로만 접근할게 아니라 좀더 입체적으로 접근하시고 소음이 안될 정도로 프렛에 가깝게 짚으시면 성공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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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엄지를 아예 떼버리고 연주하셔도 될거 같네요.
전 그렇게 연주 하는데 익숙해지면 안정감문제도 별로 없습니다.
엄지를 뗴면 확장이 훨씬 편해 지거든요. -
제 생각엔 새끼 손가락에 너무 힘이 들어간거 같은데요. 음... 한 프랫정도는 충분히 더 뻗으실수 있으실듯...
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타지판말고 오른팔 팔뚝에다 대고 연습하시면 거의 1.1~1.2배정도 더 뻗을수 있더라구요. 파라과이 무곡1번도 엄청손이 찢어지는 곡인데 지판에서 연습안하고 오른팔뚝을 기타 지판삼아 연습하니까 되더라구요.
그리고 손목을 왼쪽으로 약간 비틀어서 왼손 1번 손가락 손톱 바로 옆에 살로 짚는다는 생각을 하고 잡으셔도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또 주저리 주저리...^^
그럼 이만.... -
하...모두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위의 답변을 정리해서 찬찬히 해보고 나중에 고쳐진 손사진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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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는 손가락이 기~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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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운지 11월의 어느날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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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을 잘 이용하면 운지의 가능성이 훨씬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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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리짧지 않은 손가락으로 물의를 일으킨듯 ?? 원래 실력있는 목수는 연장탓을 하지 않는 법이지만 제가 워낙 허접초보라...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십시오. 위의 사진은 11월의 어느날의 후반부 첫소절운지 입니다.
눈만 높아져서 (귀만인가?) 수준에도 맞지않는 곡만 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 죄송합니다 ^^; -
저부분.. 1번줄 12프렛 그냥 띄고 쳐요.. 그리고 시간좀지나면 잡히던데..
띄고 쳐요..
복잡하게 생각말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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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팔과 손등을 펴셔요..
그러러면 왼쪽 어깨가 좀 앞으로 구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힘을 들이고 지판을 짚으시기 전에.. 편한 자세를 한번 찾아보신 후 몸이 익숙해지도록 해 보셔요:D..
손가락을 움직일 때는 팔과 손목이 구부러져있을 때보다 펴져 있을 때가 더 편안합니다(기타를 치우고 테스트해보시길).. 라고 스콧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
더 심오한 조언은 고수분들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