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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정답이 따로 있었다더냐... ^^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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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동그란 아이들을 사각형으로 만드는곳 -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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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차차님이다.
반갑습니다. ^^
언제 차 한잔 하면서 요런저런 얘기 한번 나눌 기회 있겠지요.
수님을 비롯 이곳 님들과 함께...
차차님 기타소리도 덤으로 들으면서.
늘 건강하세요. -
요즘은 맞았다고 해줄꺼에요..이건 아무리 봐도 틀린 답이 아닌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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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답쓰는 칸에 "니가 알아서 써"...라고 썼다가, 여선상님 한테 죽도록 맞은 기억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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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좋아요... 밥 먹으러 나가야 되는데 계속 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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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틀렸다고 봐야하나...틀린말은 아닌데...
옛날에 <분석화학>이라는 과목의 시험을 치렀을때 얘기인데요...
시험문제가 <흡착>과 <흡수>를 설명하시오...였어요.
당연히 화학식을 써서 (예를들면 CO2+SO3---->요런식으로) 설명을 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냥 시험지에 두명의 사람 얼굴 그려 놓고는
<흡착>에는 사람 얼굴에 떡이 척~달라 붙은 그림을,
<흡수>에는 사람 입속에 떡이 쏙~들어가는 그림을 그려서 냈어요...
(--..--;;)
그 교수님은 채점 후 꼭 시험지를 학생들에게 돌려 주셨죠.
시험 문제가 총 다섯문제라 문제당 20점 짜리 였는데...
그 문제는 정확히 10점을 주셨더군요.
빨간색연필로 "그림이 그럴듯 하군..."이라는 멘트도 남겨놓으셨더군요.ㅡ..ㅡ;;
또 한가지 예...
시험문제가 "A가 B랑 반응하면 XXX법칙에 따라 당연히 C가 발생해야 하는데,
특이하게 D가 발생하였다...원인을 분석하라..." 였는데...
저랑 대동소이한 수준의 어떤 선배가 답을 쓰기를,
"A가 B랑 반응해서 만일 C가 나왔다면 그건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므로
그런 당연한 것을 교수님께서 시험문제에 낼리 없다..."
그 선배도 10점 받았데요... -
(--..--;;)님 하하하~
아인슈타인 빰치겠어요~~
어머님 병환 땜시 하도 우울해서,
이런 걸로 기분전환 해보는 중이랍니다.
아무튼 덕분에 웃어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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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핫핫... 시험문제 채점하시느라 왕짜증 나 있을 교수님을 한번 웃겨드렸기에 그 보답으로 점수를 받으신 듯... 아무튼 사람은 유머가 있으면 일단 반은 점수 따고 들어가나봐요.
요새 무슨 잡지에서 본 글인데, 사업 실패해서 자살하려고 한강 다리 위에서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 왈 '지금 뛰어 내리면 얼어죽어요. 날 따뜻해진 담에 하지?' 해서 하도 기가 차서 피식 거리다가 자살하려고 온 걸 깜빡하고 살아났다네요. ^^;;;; -
제가 좀 싱거운데가 있어서요....^^;;
솔개님...어머님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ㅡ..ㅡ;;)님...고맙습니다.
표정 하나로 쥑이는, 그러면서 기억에 남는 님... ^^
오늘부로 병원에서 준 약을 다 팽개치고
그냥 민간요법으로 돌아서기로 했답니다.
아, 병명은 간암입니다.
그나저나 양약이라는 게 거의 독약 수준이더군요.
그 때문에 처음보다 얼마나 더 피폐해졌는지...끔직합니다.
몇 개월을 허송했다는 생각이...
야채수 (식이요법)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걸 한 번 써볼 생각입니다.
사실, 아리랑님이...그런 것은 전문이신데...
이럴 때 좀 조언해 주시면 좋을텐데.
글고, jazzman 님의 답글 너무 재밌네요. ^^
내 홈에도 퍼다가 붙일랍니다.
저녁하늘님은... 좋은 곡을 금방 알아보시는 분. ^^
이젠, 음악을 공유할 수 없는 인터넷 (사실 우리는 카피레프트 정신으로 모인 건데...)
잡혀갈 각오로 가끔 올리고 있답니다..ㅋㅋㅋ
(제 음악방 폐쇄야말로 치명적이었으니까요...ㅎㅎㅎ) -
꼬마가 고민 많이 해서 답 쓴 티가 역력합니다.
참 어른들은 시험이랍시고 별걸 다 물어보는군요... -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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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님 고맙습니다. ^^
누군가 묻습니다.
왜 그렇게 사냐고? 시가 밥먹여 주냐고.
님들...누가...뭣 땜에 기타를 치냐고 하면 뭐라고 답할겁니까?
저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그 왜를 따지고 나서야 뭘 한다는 건... 이미 정치적인 영역이겠지요.
좋아서 하는 자기의 직과 업을 사랑하시길...
님들이 있어...나 또한 어쭙잖은 시를 계속해 나갑니다. ^^;
모든 님들...화이팅!!
아, 지얼님...ㅎㅎㅎ 아뒤 숨긴다고 모를까봐...암튼, 고마와요.
그리고 길 끝에서 만납시다.
길 끝에 이르면 모든 그리운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
저도 언젠가 솔개님 홈페이지에 가본적이 있읍니다.
좋은글들과 사진과 수채화들......나는 이런분이 기타를 사랑하는구나 라고 생각되니까 참 고마웠읍니다....^^
나에게 사실 기타는 도구일뿐입니다......목적이 아닙니다!
<기타>에게는 미안한 일입니다만 나를 완성해 나갈려고.......한걸음 더 나아갈려고 사용하는 도구일뿐입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입니다.
농사를 짓는것이 참 의미있는일이듯이............
괜히 이런음악이 나오니 언젠가 경기도<가평>에 있는 [바람과 물 연구소]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평화모임>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한 프로그램중에서 음악들으면서 마음을 여는 프로그램이 있었읍니다.
그프로그램을 끝날때쯤 사람들은 마음이 모두 열려있었읍니다.
남자와 여자가......종교가 달라도.........모두 껴안고 있었읍니다!
인간성회복의 출발이었읍니다.
모두가 그때 같이만 생각한다면 세상에 두려울게 뭐가 있겠읍니까?
기타는 아주좋은 휴대품이지요.....ㅎㅎㅎ
피아노는 무거워서 들고다닐수가 없잖아요!....ㅋㅋㅋ
솔개님은 <시>라는 쟁기로 흙을 파는 농부시겠지요?....ㅎㅎㅎ
내게 텃밭이 있으면 농부사 될겁니다.....시골로 들어가지는 못하더라도 이곳에서 해야할 일들이 많기에
도시의 농부가 될까...생각합니다.
지금은 마음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어떤분은 이런음악은 코드의 변화가 없어서 따분해하는 분도 있읍니다만
저는 참 좋아합니다.......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립니다.....ㅎㅎㅎ
솔개님에게 지금까지 좋은일 많이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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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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