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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83.157.31) 조회 수 6480 댓글 177
  밑에 낙서란의 째즈맨님의 리플을 보고 글을 올립니다.
리플이 길어진 관계로 새 글로 작성하여 올리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유신시대에 태어나 5공때 어린시절을 보낸 관계로 유신시절 즉 박정희 정권때 국가보안법(이하 국보법)이 어떻게 남용되어졌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과거 정권유지목적으로 국보법이 다소 남용되어진 사례가 있을 것이라는건 여러 글을 읽고 어렴풋이 짐작할 따름입니다.
국보법이 과거에 정당하지못한 목적으로 남용되어 무고한 분들이 억울한 경우를 당한 일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민주화가 어느정도 성숙단계에 이르렀고 과거와 같은 인권탄압은 앞으로는 일어나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국보법에 의한 인권유린은 일어나기 힘들다고 봅니다.

"죄형법정주의(罪刑法定主義, Grundsatz nulla poena sine lege)"
근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이 되는 근대형법상의 기본원칙입니다.
"죄형법정주의"란 법 없으면 범죄없고 처벌없다 라는 뜻입니다. 즉 아무리 나쁜짓을 저질러도 법에 명기되어 있지 않으면 사회적 지탄은 받을지언정 죄를 구성하지 아니하며 처벌또한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북괴에 대한 찬양 고무(예: 인공기 찬양, 김일성 부자 찬양, 이적표현물 제작, 소지등등)를 하면 국보법 제7조에 의거 처벌을 받게 됩니다. 국보법폐지론자들은 찬양, 고무의 뜻이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하여 남용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대법원판례에 의하면 북괴에 대한 단순한 찬양고무(예를 들어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더 살기 좋다)는 처벌받지 않습니다. 찬양, 고무죄에 의해 처벌 받는경우는 북괴를 찬양하려는 의도가 명백히 인지된 경우에 한합니다. 예를 들어 김정일 부자에 대한 찬양등등...
헌법재판소도 국보법 제7조 제1항 및 제5항의 반국가단체 찬양, 고무, 이적표현물제작 등에 대한 처벌규정이 국가의 존립·안전을 위태롭게 하거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위해를 줄 경우에 적용되는 한 헌법에 위반되지 아니한다고 한정합헌결정을 하였습니다.
한정합헌결정이란 "~이라고 해석하는 한 합헌이다"라는 뜻입니다.

만약 국보법이 페지되면 죄형법정주의에 의거, 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일성부자를 찬양하는 집회를 열거나(이 경우 관할경찰서장이 집회를 거부할 수도 있으나 문화집회 종교집회등은 현행 집시법상 신고없이 개최할 수 있기때문에 문화 종교집회를 가장한 김일성부자 찬양집회가 개최될 수도 있습니다), 김정일을 찬양하는 서적을 출판해도 처벌할 수 없게됩니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다소 아픈과거(국보법에 의한 무자비한 인권유린)가 있었다고는 하나 앞으로의 남용및 악용소지가 희박한 만큼 국보법을 존속시켜 자유민주주의 체계를 전복시키는 무리들을  응징하여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수호하고 후손들에게는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aint just : "자유의 적에게는 자유를 줄 수 없다"
현대의 민주주의는 방어민주주의 입니다. 자유민주주의체계를 전복시키려는 자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면 작은 상처가 곪아 팔다리를 절단하게 되듯이 자유민주주의체계가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과거 순국선열들이 피땀흘려 지킨 이 나라를 우리들이 잘 지켜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여야 합니다.
북괴는 아직 변하지 않았습니다.
북괴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우리가 먼저 무장해제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다같이 노력하여 자유를 수호해야 할 것입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말자 6.25!!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
Comment '177'
  • 1000식 2004.09.10 19:04 (*.244.125.167)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은 이 법이 인간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독소조항을 많이 갖고 있고
    또 과거에 남용된 사례가 많아 폐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이 많이 밝아진 참여정부에 와서는 이미 실효성이 없는 조항들도 많지요.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은 삐약이님이 우려하는 그런 걸 그대로 두고 폐지하자는 의도가 아닙니다.
    지금에 와서 실효성이 없는 이 법을 폐지하고 대신 삐약이님이 우려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입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압니다.
    울나라 국민들이 이러한 것들조차 이해하지 못하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이를 폐지할 경우 큰일이라도 일어날 듯 어르릉대는 정치인들과 보수언론이 문제지요.
  • 1000식 2004.09.10 19:26 (*.244.125.167)
    삐약이님의 우려대로 종교나 문화집회를 빙자해서 북괴를 고무.찬양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큰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대다수 국민들은 시대착오적인 또라이 정도로 인식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이런 집회에 대해선 강력한 단속이나 기타 필요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만
    껍질만 남은 오래된 법은 버리고 새로운 살로 채운 법을 만들자는 거지요.
    이러한 장치가 없는 상태에서의 국가보안법폐지는 저 역시 반대합니다.

    우리는 현재 서로가 대치하고 있는 분단국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만 체제의 우월성이 이미 입증된 상태고
    모든 면에서 이미 북한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젠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 통일로 향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북한이 우리의 적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앞으로 손을 맞잡고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할 상대이기 때문에
    국가보안법은 시대적 요구와도 맞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는 통일을 향한 준비과정이 아닐까요?
    엇, 내가 정부 대변인꼴이 되었넹?
  • ZiO 2004.09.10 19:57 (*.156.176.88)
    이 얘기 왜 안나오나했다....
    타도 국가 보안법!!!
  • ZiO 2004.09.10 20:28 (*.156.176.88)
    군대 있었을 때 얘기인데...
    한 쫄따구가 열씨미 사무실에서 <변증법적 유물론>을 읽고 있더군여...
    그래서 농담삼아 "아~이거 운동하는 내 칭구가 잘 보던 책인데...너도 Redman이구나?"
    이랬더니 그 쫄따구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군 당국에 걸렸다면 혹시 국가보안법에 의해 처벌 받았을까요?
    궁금...
  • 1000식 2004.09.10 20:30 (*.244.125.167)
    ㅋㅋㅋ
    이제 지얼님은 삐약이님을 완죤히 파악했군요.
    사실 좀 질리죠?
    근데 요즈음 삐약이님이 좀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색깔로 염색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빨강으로 염색하는 건 기겁을 할 꺼구, 약간 양보를 해서 분홍색 정도면 어떨까요?

    대학시절 이영도 여사의 시조에 곡을 붙인 불량한 노래를 했다는 이유(물론 그게 다는 아님)로
    기관원에 끌려가서 졸라 맞은 경험이 있거든요.
    진달래꽃이 빨강색이라는 게 맞은 이유였죠.
    "진달래꽃은 빨강색이 아니라 분홍색인데예...."
    ㅋㅋㅋ
    "너 빨갱이지? 너같은 새끼는 죽어나가도 눈도 껌쩍 안해!"
    이같은 위협이 단지 위협만은 아닌 시절이었거든요.

    사실 제가 후배들 물들여서 많이 베리(?)놨어요.
    ㅋㅋㅋ 염색은 제 전문입니다. 무슨 색깔이 좋을까요?
  • ... 2004.09.10 20:34 (*.204.203.127)
    우리나라... (저희나라 말구...)
  • 군인 2004.09.10 20:48 (*.104.205.38)
    앗..... ... 님의 우리나라 라고 하셔서... 무슨 얘기지 했더니... 헉.. 제 글이야기네용..... 고치자...^^*
  • 군인 2004.09.10 20:49 (*.104.205.38)
    흠.... 본인은 군인이라 그런지.......(군인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데 할 수 없이...에궁) 국가보안법 아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제 1적은 북한이거든요.... (음.. 아주 말이 많아질수 있는 발언인딩.....) 군대 갔다 오신분들은 다 알죠? 우리의 소원은 통일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아직은 총칼..(아..TV 보니까 무장해제라고 하데요...)이 북으로 향해있죠........... 앗 !!!!! 돌던지지 마세요...... 그냥 제 혼자 생각이예요,...........
  • 대체로 2004.09.10 21:35 (*.107.32.28)
    1. 과거 정권유지 차원의 보안법과 주적개념의 악용에 대한 반발
    2. 보수적인 기득권층에 대한 반감
    3. 같은 민족끼리 분단된 현실을 타개하려는 생각
    4. 바로 앞 정권의 햇볕정책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당연히 대북관계 개선의 지지 연장선상에 서 있음

    뭐 이런 이유들이 보안법 폐지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골자입니다만...

    문제는 아직 현시점에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남한이 아니라 북한정권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섬뜩할 정도로 없군요.
    남쪽은 이념이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정권을 쥘 만큼, 또 햇볕정책을 하고 보안법 폐지를 거론할만큼 성숙(?)했는지 모릅니다만 북한정권은 전~~~~혀 변한거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소조항의 개정에는 찬성하지만 대통령이 말하는 폐지론에는 수긍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의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표시할 의사표현으로서는 사려깊지 못한 것이 아니었는지...
    아직도 대통령은 자신이 탄압받는 야당의원 입장이라는 피해의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감정적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반발하실 수 있다면 국보법 폐지 찬성하는 입장을 이해하겠습니다만.
  • ZZZ 2004.09.10 21:37 (*.78.42.199)
    언제나 그렇듯 얕보고 방심하다 뒤통수 맞고 좃 될걸?..
  • seoguitar 2004.09.10 22:16 (*.227.41.222)
    조선시대의 생활 수준으로 돌아간다고해도 저는 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찮은 목숨을 바쳐 통일이 된다면 찰나의 순간도 필요치 않을 것 입니다

    이렇고 이러하다해도 저렇고 저러하다해도
    저는 그냥 그렇게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통일만 된다면 저는 참 좋겠습니다
  • jazzman 2004.09.10 22:19 (*.207.78.83)
    으헉... 제가 괜한 소릴 해서 삐약님을 자극했나요? 잘못했시유... ^^;;;;;
  • jazzman 2004.09.10 22:22 (*.207.78.83)
    북한정권이 안 바뀌었으니 우리도 바꾸면 안된다... 그럴 듯한 거 같지만, 그러면 그건 영원한 평행선을 달리자는 얘기입니다. 물론 총부리는 동시에 내려야지요. 하지만 '야, 우리 이제 그만 총 내리자'라고 누가 말이라도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놈이 총 겨누고 있는데 내가 왜? 이런 생각 밖에 안한다면 영원히 서로 총 겨누고 벌벌 떨고 있게 되는 겁니다.
  • 삐약이 2004.09.10 22:24 (*.83.157.31)
    저는 독소조항이라고 불리우는 찬양고무죄, 불고지죄의 개정도 반대합니다. 정형근의원의 말처럼 국가보안법은 단 한 글자도 고쳐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 jazzman 2004.09.10 22:28 (*.207.78.83)
    또, 제가 색안경을 끼고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국가 보안법은 절대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에 단 한번도, 단 한번도 실질적으로 기여한 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원래 그럴 목적으로 만든 법이 아니거든요. 정권에 위협이 되는 사람들에게 빨간칠을 해서 거세하기 위한 것이 원래 만든 목적이라고 저는 봅니다. 펄쩍 뛸 분도 있겠지만 전 그리 봅니다. 그리고 지금 그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용도 폐기된 법이지요.

    게다가, 뭐 어찌 되었건 간에, 대세는 이미 기울었습니다. 지금 안 없어더라도 곧, 아주 금방 사라지게 될 겁니다. 그건 이미 무슨 수를 써도 못 막을 지경에 이미 이르렀다고 봅니다.
  • 삐약이 2004.09.10 22:29 (*.83.157.31)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는 힘에 의해 지켜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이 없다면 평화도 지켜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총부리를 내리면 저들도 총부리를 내릴 것이라는 건 순진한 생각입니다.
    북괴의 목표는 오직 적화통일 뿐 입니다.
  • 삐약이 2004.09.10 22:30 (*.83.157.31)
    독일같은 나라도 우리나라 국보법보다 더 엄격한 보안법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통일이 된 후에도 국보법은 존속해야 합니다. 다만 통일이 된 연휴에는 약간의 개정이 필요하겠지만요...
  • jazzman 2004.09.10 22:31 (*.207.78.83)
    삐약님 총부리 겨누고 계세요. 전 내립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리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
  • 아직도 2004.09.10 22:57 (*.107.32.28)
    국보법 해악에 대한 말 뿐이네요.
    국보법은 악법이니 페지한다 치고.
    왜 정작 북한정권에 대한 말은 이리 없습니까?
    북한정권에 대해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실제 뭔 생각을 하는지 아는 것이 너무 없기 때문입니까?
    설마 동포애적인 견지로 북한 정권에 대해 뭔가 장미빛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내말에 2004.09.10 22:58 (*.107.32.28)
    오해가 없으시길...
    저는 북한동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정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 저녁하늘 2004.09.10 22:59 (*.239.57.51)
    북한정권은 독재정권이예요... 반민주적이고 전제주의적인...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 니슈가 2004.09.10 23:02 (*.180.231.118)
    그거 뜯어 고치느니 새로 하나 만드는 것이 낫습니다. 현행 국가보안법이 없어진다고 삐약이님이 걱정하는 바 공산화가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새로 하나 잘 만들자는 거 아닌가요.
  • 1000식 2004.09.10 23:09 (*.244.125.167)
    저녁하늘님 펀치 세네요.
    한 방 맞으니 속이 다 후련하다.
    오늘은 쎄주 안마시고 잠들수 있겠네요.
  • jazzman 2004.09.10 23:29 (*.207.78.83)
    국보법은 본질적으로 북한과의 문제 아닙니다. 남한의 문제입니다. 남북한 모두 각기 '북괴가 노리고 있다', '미제의 각을 뜨자'고 외치면서 정권 유지에 위협이 되는 세력을 역시 각기 빨갱이와 반동분자로 몰아 처단해왔던 것입니다. 매우 아이러니컬하게도, 북한 때문에 국보법은 있어야 한다는 그 논리, 바로 그 이유로 인해 국보법은 없어져야 할 악법이 된겁니다. 말이 좀 이상한가요? 뭐 이해하실 분들만 이해하시고... 글쎄, 뭐, 북한이 지금 저 한심한 지경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을지가 좀 의심스러운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 niceplace 2004.09.10 23:32 (*.74.12.220)
    보안법 없어진다고 울나라가 적화 통일될까여 ?

    어차피 미국이 지켜준다면서요 .

    아니면 자생적으로 공산국가가 될까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신생 공산국가가 있나요 ?

    무장해제라는데 도대체 뭐가 무장해제라는 거져 ?

    글자하나 손 못댄다는 그런 또라이 같은 말이 어딧어요 ?

    보안법이 성경이라도 된답니까?

  • niceplace 2004.09.10 23:36 (*.74.12.220)
    모든 법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정을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 엉뚱한 2004.09.10 23:54 (*.140.125.77)
    보안법은 옛날 정권유지 차원의 엉뚱법이 아닌가요? 독재자들의칼이 아니었던가요...
    간첩보다는 정적들이 더 많이 당햇던 악법 아닌가요???
  • 자유락하 2004.09.11 01:40 (*.205.51.152)
    제목만 보고 누구의 글인지 '척'하니 알 수 있었어요,

    돗자리 깔러 미아리에 가면 자만하는거겠죠? ^^
  • 1000식 2004.09.11 03:09 (*.244.125.167)
    오늘 만큼은 술 안 무울라꼬 캤는데
    서울에서 친구가 안동에 벌초하러 왔다꼬 전화가 와가꼬 쎄주 한 잔 했심더.
    왜 이리 술이랑 내랑 친한 것이여?
    지금 시각 3시 04분입니더.
  • 2004.09.11 07:11 (*.80.23.211)
    1000식님의 밤은 화려하다..........소설제목같당.
    위에 누구누구의 글은 정말 논리가 정연하네여...많은거 배워서 좋당.
  • 하하 2004.09.11 08:49 (*.87.141.79)
    삐약이님 정말 앞뒤 꽉 막힌 오리지날 보수이시네....

    보안법 폐지해도 울나라 아무런 문제 없습당..
    ^^
  • GTM 2004.09.11 09:13 (*.217.33.11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일단 우리의 제 1적은 북한이란 생각이 안 드네요..
    미국이지.
    솔직히 전 세계가 하나로 뭉쳐도 미국 하나를 이겨내지 못하는게 현실이니깐요. 그만한 독재가 없죠..
    내부적으로면 민주주의 어쩌고 저쩌고지만. 각 국가를 하나의 인격으로 본다면
    세계는 정말 절대 정권을 가진 로마시대나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사실 통일문제는 개인적으로 힘들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되면야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통일 후의 문제를 버틸 힘이 없는 실정이라고 보여집니다. 통일되면 국가가 무너질꺼 같단 말입니다. 쩝..
    우리나라 자체적으론 어찌어찌 버틸수 있겠으나 그 위대하신 미국님께서 가만 두겠습니까?
    다 챙겨가지..
    보안법은 폐지 지금은 폐지 되면 안될듯 싶네요. 뻔히 보이거든요.. 순서가 틀린것이..
    보안법 폐지 이후 발생할 문제에 대한 부분의 입법이 먼저 추진되고 검증 후 폐지 되어도 될듯하네요.
    중복이 된다 해도 말이지요.
    검증이 중요하죠.. 머릿속으로 굴리는건.. 연극따위나 하고 있는 국회위원님들.. 믿을수가 없거든요.
    그 후 폐지 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항상 저질르고 메꾸는 식의 패턴을 그만할려면 말이지요.. 지겨워서 원..

    그리고 결정적으로 솔직히 지금 이 일을 메스컴에 띄운것 자체가 마음에 안듭니다.
    지금 그게 중요한건가.. ㅡㅡ;; 경제가 어쩌고 하다가 잘 안되니.. 다른쪽으로 눈을 돌릴려고 하는 수작이
    뻔하네요.. 언제까지 그 짓을 할껀지.. 참나..
  • 1000식 2004.09.11 09:23 (*.244.125.167)
    나의 밤이 화려하다구요?
    스스로 "난 밤의 대통령이외다."가 아니라
    적어도 박통이 x선일보 방사장에게 했듯이
    "임자는 밤의 대통령이야~"
    일케 남이 얘기해줘야 밤이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근데 멀리 계신 수님이 어케 아남?
    흑, 난 맨날 애매한 쎄주만 들이킨다우.
    누구처럼 맨날 뇨자 옆에 끼구 마시는 것이 아니라 냄새나는 머스마들과...
    수님~ 그래도 나의 밤이 화려한가요?

    그래도 어제는 좀 나았지.
    서울서 친구왔다고 홍어회 안주에 탁주 한 사발 했스니께.
    게다가 꽤 유명한 시인도 옆에 있었고, 서당 훈장선생도 옆에 있었으니께.
    근데 소주 한 사발 들이키고 나면 시인도, 훈장선생도 다 개소리밖에는 안 나와요.
    어이쿠 속이야.
    약국 문 열면 어여 가서 닝게루 한 빙 사다가 마셔야겠다.
    다년간 경험에 의하면 속풀이엔 닝게루가 최고여~.
  • 고정욱 2004.09.11 09:44 (*.36.178.44)
    삐약이님은 법 전반에 걸친 지식이 남다르시군요..법을 전공하신것 같네요..님이 잘 아시는 '죄형법정주의'에 걸맞지 않는 법도 국가보안법입니다.. 귀에걸면 귀걸이식이 되기 쉽죠.. 제가 공부한 얇은 지식과 형법,헌법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자면.. 국가보안법은 폐지되는게 옳고 형법의 일부개정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님의 수준에서는 쉽게 알 수 있는것인것 같은데요.. 방어적민주주의는 독일기본법 제정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받아들인 현대민주주의의 원칙이지만 국가보안법 폐지가 방어적민주주의의 포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형법교수님들이 말씀하시길 국보법은 만들 당시부터 형법개정을 염두한 한시법적 성격이라고 하시더군요.. 국가보안법이 아니라 체제보호법으로 더 악용되었던 법을 굳이 존속시킬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국보법이 폐지된다고 님의 걱정대로 도시한복판에서 인공기 나부끼는 사람들이 과연 나타날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형근이라는 독제시대의 공안검사의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위한 몇마디에 동조하시는 분의 말을 객관적으로 되받아치려는 저의 노력도 힘드네요..
  • 1000식 2004.09.11 10:28 (*.244.125.167)
    오마이뉴스에서 펌

    국보법 '기사회생'의 역사


    다음은 김창국 위원장이 회고하는 '국보법 기사회생' 역사의 한토막이다... 편집자주

    1948년 12월 1일 국가보안법이 제정·공포되고 1953년에 형법이 처음 만들어졌다. 형법의 부칙 12조에 형법을 제정함으로써 필요 없어진 법령이 15개가 들어가 있었고, 이중 국가보안법이 포함되어 있었다.

    국회에서는 당시 김병로 대법원장에게 형법제정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했다. 김 대법원장은 법안 설명 끝에 "폐지할 법령을 우리가 넣었는데, 이건 우리도 여러모로 생각해보니 국보법의 여러 죄명을 형법에 담고 국보법은 폐지해도 되겠다"고 설명했다.

    그때 사회를 본 사람이 조봉암이었고, 윤길중 법사위원장도 나와서 국가보안법은 폐지해도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의원이 "법체계의 이론상으로는 법사위원장의 말이 맞을 지 모르나, 국민 정신(당시에는 ‘정서’란 말이 없었다)을 감안하면 ‘특별한 이 법을 그대로 나눠도 괜찮지 않느냐’, ‘국보법 관련 죄의 처벌을 못하지 않겠느냐’고 생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때가 7월 초였는데 휴전협정이 7월 27일이었으니 전방에서는 한치라도 땅을 많이 확보하려고 하던 시기였다. 그 후 국보법 폐지를 표결에 부쳤고 재적인원 102명 중 찬성 10표, 반대 0표, 92명이 기권해 과반수 부족으로 국보법이 살아남았다. 국보법이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은 그 이유에서이다.

    최근 대법원 일부의 판단이기는 하지만, 판결문에 '간첩을 형법으로 처벌할 수 있더라도 국보법은 그 자체로도 존재 의미가 있다'고 명시했다. 51년 전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참 아이러니컬 한 것은 당시 사회를 봤던 조봉암은 국보법 때문에 생명을 잃었고, 윤길중씨도 그 법 때문에 고초를 겪었다는 것이다.
  • 저녁ㅡ 2004.09.11 12:06 (*.239.40.201)
    제가 말이 넘 거칠었던 것 같아 일단 삭제. 삐약님 죄송.. 그러나 그 점만 죄송하고 생각은 다 그대로예요. -_-^
  • 저녁ㅡ 2004.09.11 12:44 (*.239.57.53)
    매냐에서 파병문제나 국보법 문제... 이런 얘기가 나오면 제가 이상하게 과격해지는 것 같아요.
    실생활에서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실생활에서는 제 주변 사람들이 대체로 비슷한 생각들을 하기 때문에
    밥먹다 가볍게 얘기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끝나는데
    매냐는 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 기본적인 생각이나 살아온 세계가 너무 달라서 계속 말이 이어져요.
    살면서 한번도 고민해본 일이 없는 일에도 의견이 갈리는 걸 보면요.
    근데 그렇게 계속 말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합의를 볼 것도 아니고... 몇 사람과 합의를 본 들 그게 또 나한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고...
    그냥 문득 든 생각입니다..
  • 삐약이 2004.09.11 16:56 (*.83.157.31)
    저녁하늘님이 어제 예로 드신 10년째 계류중이라는 태백산맥. 이것이야말로 국보법의 남용이 희박해진 증거라고 봅니다. 예전 군사정권같았으면 벌써 국보법위반으로 처벌받았겠지요. 저는 태백산맥을 하도 옛날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공산당을 너무 미화시킨 책이라고 기억합니다. 그런데 아직 처벌은 안받았죠. 작가 조정래씨도 현재 잘 지내시는 걸로 압니다만...
    제주 4.3사건은 그 당시 무고한 민간인 희생도 물론 있었겠지만 남한정부 수립을 반대하는 공산당의 사주를 받은 인민위원회의 폭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삐약이 2004.09.11 17:04 (*.83.157.31)
    우리나라는 물론 입법 사법 행정이 분리된 분명한 3권 분립주의국가 입니다.
    헌재의 결정과 대법원의 결정은 모든 국가기관을 구속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불문법으로서 판례법은 인정되지 않는다는게 학계의 다수설이고 그 판결의 기판력은 당해사건에 한하여만 구속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헌재나 법원의 판결과 불일치하는 행위를 행정청이 했을 경우 그 행정행위는 다시 재판했을시 위헌. 위법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추정적 구속력 때문이지요...제가 설명 안해도 저녁하늘님께선 추정적 구속력이 무엇인지 잘 아실겁니다.
    국회의 입법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입법행위자체는 비록 국회의 전속적 권한이지만 헌재에서 위헌으로 판결이 난 법률은 새로 개정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 삐약이 2004.09.11 17:08 (*.83.157.31)
    위에 GTM님의 우리의 주적은 북괴가 아니라 미국이라고 한 말씀을 보니까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거기에 대해선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전 님들과 토론하는 이유가 저녁님처럼 단지 몇 사람과 합의를 보려는게 아니라 저의 목표는 기타매냐의 모든 님들을 극우사상으로 세뇌시키는 것입니다.
  • 삐약이 2004.09.11 17:17 (*.83.157.31)
    1000식님 국보법이 폐지되면 음지에 숨어있던 친북세력들이 일제히 튀어나와 활동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또라이로 보는 사람도 있고 그들에게 동조하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우려하는건 선동효과입니다. 지난 탄핵사태때와같은 여론몰이식 선동효과 말입니다. 유신헌법도 국민투표를 거친 헌법입니다.
    95%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된 헌법이 바로 유신헌법입니다.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시절 히틀러는 나치당을이용 선전과 선동으로 군중들을 자극하여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어용방송으로 전락한 공중파방송과 국회대다수를 차지하는 친북좌익세력들이 여론몰이를 할 경우 진짜 큰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 jazzman 2004.09.11 18:29 (*.207.66.88)
    나치도 당시 독일 국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걸로 압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도 북한주민들 대다수가 지지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공산당은 투표하면 100% 지지로 나온다던데... 유신헌법이 95% 지지였나요? 정말 압도적인 지지네요. 그 이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지지율은 어땠나요? 소위 보수의 정신적 지주이신 박통을 스스로 물먹이시네요. 그밖에도 생각나는 예는 많은데 일일히 다 반박하다가는 날이 샐 것 같아서... 저는 그만 찌부러질랍니다. 삐약님이 기권승하셨어요.
  • ZiO 2004.09.11 18:41 (*.237.118.139)
    "저의 목표는 기타매냐의 모든 님들을 극우사상으로 세뇌시키는 것입니다. -삐약이"

    구국의 애국청년이자 극우 보수의 선봉장이신 삐약님...
    우리 여기서 좌파들 죄다 몰아내고
    국가 보안법을 앞세워 빨갱이 없는 민주사회 이룩합시다.
    하지만 그전에...
    여기부터(↓) 세뇌하러 가십시다...
    http://dr-mind.com/

    웃자고 그런거니 넘 화내지 마셈~
  • 1000식 2004.09.11 19:56 (*.244.125.167)
    삐약이님~ 참으로 딱하십니다.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어 친북세력들이 준동을 하고 선동을 한다고 칩시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미친놈 정도로 생각하고 절대 동조하지 않습니다.

    미치광이들의 촌극으로 끝날 겁니다.

    오랜동안 외국에서 살아서 국내 사정에 어두운 분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에서 혼란이 일어날 거라는 미련스럽고 시대착오적인 생각은 안하시겠죠?

    그리고 삐약이님이 예를 든 탄핵사태 때의 촛불집회와 같은 일이 절대 안생깁니다.

    촛불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수당의 횡포에 대해서 보내는 항의의 표현이 아니었나요?

    그것이 선거결과로 반영되어 준엄한 심판을 받지 않았냐고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친북세력이 준동을 해서 우리나라를 어지럽히는 데도 그대로 둔다면 거꾸로 촛불시위가 이어질 걸요?

    우리나라 국민을 물로 보는 겁니까?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지켜온 민주주의인데 그렇게 쉽게 내어주냐고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이야깁니다. 택도 없는 이야기지요.

    이런 세력에 대해선 형법이 시퍼렇게 살아 있어 처벌할 수 있습니다.

    단, 우리 사회가 충분히 수용할 수 있고, 사상이나 양심의 자유에 해당하는 부분은 제외하고서 말이지요.

    국가보안법은 1953년 6.25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논할 정도로 이미 옛날에 용도폐기된 법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가 국회에서 논의된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동족상잔의 피비린내나는 전쟁 중이었음을 생각해 보세요.

    국가의 안위에 위협이 될 만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처벌할 수 있는 형법이 버젓이 살아있는데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면 마치 난리가 날 것처럼 선동해대는 건 다른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게 아닐까요?

    삐약이님 같은 분이 이들의 장단에 놀아나는 것이구요.
  • 만식 2004.09.11 20:20 (*.49.0.172)
    국가의 안위에 위협이 될 만한 북한 공산정권이 버젓이 살아있는데도 국가보안법을 유지하면 마치 민주주의가 파탄날 것처럼 선동해대는 것이야말로 다른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게 아닐까요?
  • 삐약이 2004.09.11 20:33 (*.83.157.31)
    만식님 d(-_-)
  • 1000식 2004.09.11 20:40 (*.244.125.167)
    10000식님?
    엇! 나보다 형님이시네?
    우리 문중에는 나보다 더 높은 식이는 없는데...
    국가보안법을 유지하면 민주주의가 파탄난다고 언제 그랬나요?
    없는 말을 막 지어내시네요.
    국가보안법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법이 있었음에도 많은 피를 흘리고서 민주주의를 가꾸어 온 것이죠.
    안그런가요?
    이제 더 이상 억울한 피를 흘리지 말자는 거지요.
  • zIO 2004.09.11 21:14 (*.204.60.59)
    1000식님 d(-_-)
  • 저녁하늘 2004.09.11 21:18 (*.239.40.201)
    하하하... 매냐에 들어오는 어른들을 다 극우사상으로 세뇌시킬려고 했어요? ^^ㅋ 어유~ 참 잘했어요^^ㅋ
  • 저녁하늘 2004.09.11 21:21 (*.239.40.201)
    근데 삐약님은 항상 피시방에 계세요?? 집에서 컴터 안되나요?? 피시방 피곤할텐데...
    여튼 비도 무섭게 오는데 일찍일찍 들어가서 잘 쉬셔요~ 주말 잘 보내시고...
    그나저나 삐약님 리플로... 삐약님이 어떤 사람인지 이제 잘 알겠어요^^ㅋ 제가 그동안 너무 심했네요...
    제 리플에 대한 답글도 열심히 잘 찾았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다만, 다 틀려서 그러지...^^ㅋ
    여튼 앞으로는 사이좋게 잘 지내 보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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