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흠연주회 후기.

by posted Sep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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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었다.

첫곡은 끌레앙의 라멘티에 맞춰 춤과 함께했다.
요즘 무용하는분들 의상은 파격적인것같당...

배장흠님에게 헌정된 안셀모 김님의 리멤브란자도 연주하였고,

궁금했던 샤콘느는 충분히 준비하면 좋은음반이 나올것이라는 기대가 되었다.
세고비아, 갈브레히쓰 등등 추천되는 샤콘느에 배장흠님의 음반도 같이 거론되면 얼마나 좋을까?

소르의 이별이 시작될때는  좋은오디오를 틀어놓은줄 았았당.
역시 오른손 탄현은 세계적인 장흠어빠.


비발디의 두기타를 위한 협주곡엔 홍상기님과  같이 중주로 하였는데
쳄발로와 현악사중주단과 함께 재미있었다.
특히 첼리스트언니의 얼굴표정이 얼마나 음악적이던지...
이름은 성지송이라고하는데 너무 인상적이어서 외우고 말았다.
첼로와 협연하려면 성지송님과 함께하면 아주 효과적일거라는 생각이...

바하의 기타를 위한 콘체르토는 너무도 밝은 음악이라 기분이 다 밝아졋다.
역시 현악사중주단과 쳄발로와 같이 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잼있었다.
두번의  협연에는 기타만 마이크를 썼는데 울림도 자연스럽고 아주 효과적이었다.

배장흠님에게 헌정된 첫사랑, 시네마천국과 8월의 크리스마스를 끝으로
연주회는 관객이 거의 가득찬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오늘 컨디션은 본인은 조금 아니라고 하는데
다음부터는 연주회당일에 최고의 컨디션이 되게했으면 좋겠다.
컨디션조절이야말로 무대연주자의 가장 중요한 테크닉이니....



으니님,건달님, 지원님, 천식님, 오부원님, 천호정님, 라파레님, ...방가웠어여~


같은 시간대에 열린
서울대동문연주후기 얼렁 읽어보고싶어요....  누구 올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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