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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노 선생님이 깎아주신 기타 뼈(?) 입니다. 산사노 선생님을 비롯하여 참가하신
제작가 선생님들, 그리고 도우미(?) 제작가 서민석 선생님의 아낌없는 도움과
지도로 저도 난생 처음 기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현을 건지 이틀 되었는데 하루 하루
지날수록 소리가 좋아지는 게 뚜렷해서 며칠 내에 엄청난 명기가 될 것 같은 예감에
몸을 떨고 있습니다 -_-; 무지하게 힘든 작업이었지만 무지하게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행사를 진행하시느라 애쓰신 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여러 기타인들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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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 부채살 사이를 뒤져보았는데 없습니다.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그게 끼워져 있어도 소리가
이 정도 난다면 그걸 뺐을 때 얼마나 소리가 좋아질까-하면서 줄을 풀고 손을 넣어 뒤져봐도
없네요-_-; 수님 작업실에서 브릿지를 끼웠으니 그곳 어디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하하하.....그게 붙어있었다면 그렇게 소리가 좋을리가 없었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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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말씀하시는게, 내과 수술하다가 가위 창자에 넣어두고 꼬맨거 같다.....
뭐 그런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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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서대영님이 찾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