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하러오는 기타 초보입니다...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가는 일이 있어서요...
조금 전에 기타를 만지다가 걍 소리굽쇠로 조율 한번 해 봤걸랑요...
1음 정도 낮은것 같아서 다시 조율을 하고 기타를 만졌는뎅...
허거덩~
당연히 텐션이 높아져서 왼손이 아파야 하는뎅...(조율전에는 왼손이 좀 아팠어요)
갑자기 왼손이 편해진 느낌이 들어요...
줄의 장력은 확실해 올라갔고 (왼손 마디에서 느끼는 장력은 확실히 올라갔음)
버징을 안내기 위해서 왼손에 힘이 더 들어가서 아플줄 알았는뎅...
오히려 같은 힘에서 버징이 줄어들어요... 대신 또 변한게 있는데 음량이 조금
줄어들었고(?) 음색도 조금 둔색해진 느낌이 들어요....
이거 어떻게 된일이징???
혹시 조율하는 사이에 왼손 힘빼는 경지에 도달한건지도... -_-a
지금 초보가 무척 햇깔리는 중입니다...
밖에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데....혹시 습기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