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매혹시킨 브라질 음악인들..

by posted Apr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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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는 세계적으로 음악적 지각변동이 빈번하게 이루어진 시기다. 사회의 모순에 대한 비판, 반전과 평화운동, 강렬한 저항적 메시지가 주류음악게를 강타했고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음악적인 열기에 커다란 지지를 보냈다...

브라질에서도 젊은 음악인들이 중심이된 "열대주의"운동이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전통악기 대신 전자악기가 등장하여 증폭된 사운드를 만들어가며 외국 뮤지션들의 음악이 자연스럽게 수용됬다.
보사노바와 삼바로 상징되던 브라질음악이 다양한 갈래로 발전한 시기이지만, 반면 1964년에 수립된 군사정권아래서 억압된 음악활동은 순수한 창작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현 브라질 좌파정권의 문화부 장관인 지우베르또 지우는 침묵을 강요당했던 이 당시 가장 완성한 음악 업적을 쌓은 인물이다. 군사정권의 "긴급조치 5호"가 내려지며 체포되어 영국으로 추방(망명)되는등 많은 시련을 격었지만 음악을 통해 브라질 국민의 정서를 끊임없이 대변했다.

이밖에도 엘리스 헤지나, 까에따노 벨로조, 갈 꼬스따 등과 같은시대를 초월한 명인들에 의해 브라질의 대중음악은 풍요롭고 기름진 옥토로 다져졌다..

현제 브라질음악은 브라질에 지역적인 한계를 초월해있다. 보사노바가 그러했듯이 세계인들은 다양한 음악문화가 조화되있는 브라질음악에 빠져들었고 수많은 음악인들은 끊임없이 브라질음악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

기타음악 역시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브라질..
아싸지 형제, 아브뢰형제, 화비오 자농, 엔히께 삔또, 빠울로 벨리나띠가 어제와 오늘의 브라질 기타음악에 핵심이였다면 앞으로 조앙루이스와 더글라스 로라가 내일의 핵심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브라질은 열린공간이다, 모든인간은 평등하다 는걸 자연적 이치로 받아들이는 브라질사람들의 창의력은 무한질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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