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의 들어와 보내요..

by 권혁태 posted Feb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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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동안 이곳이 있었다는 걸 잊고 살았네요.
오늘 문득 생각이 났네요..
작년 여름에 사이트 개편한다고 수님도와 드린다고 장담을 했는데..
몸이 아파 회사를 그만 두고 나니 아무런 생각없이 병원다니고, 운동다니고, 하다보니...이곳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물론 기타는 접근금지까지 하고 있었죠..
오늘 들어와 보니...메인화면 이 많이 바뀌었네요.
없어진 보드는 없고 몇개지가 더 생겼군요...
한사람의 글조차도 버리고 싶지 않다는 관리자의 의도 인것같아 아주 맘에 들네요...
그나저나 수님한테 죄송하네요...도와 드린다고 큰소리치고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해서요..^^
요즘은 다시 직장을 구하려고 한답니다.
기타도 조금 씩 다시 잡고요... 근데 좀 힘드네요...손이 약간굳어서 양손의 타이밍이 않맞아....소리가 좀.....ㅋ
지금 제 주위가 어수선 하여... 잘모르겠지만 주위가 좀 안정이 되면 꼭 도움이 되어 드릴께요....
다들 방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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