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만남 이였습니다~~^^

매냐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제 기타문화원 에서의 만남 저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계속 되는 강행군...ㅜㅜ;;
그러나 그게 연주에 지장을 준것 같진 않았습니다....
워낙, 무션 분님들께서 모이셔서...제가 흥분(쫄았다고 도 하죠..)상태가 지속 되서..

암튼 제 나름데로 평가하기엔 형편 없는 연주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넘 기쁩니다..
5년만에 사람들 앞에서 연주 했는데,,저의 뻔뻔함을 높이 칭찬하고 싶네여~~^^

담번에 만나면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정진덕 선생님 첨 뵈었지만...아주 따뜻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좋은 연주, 전달력있는 표현...감동이였습니다..

이성준님 만나서 넘 방가웠구여..
연주는.. 깜땩이야~~ 브라질 사람덜보다도 리듬감이 좋자나여..
무한한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구여~~

배장흠님..맨날 옆에서 뵙고있지만..
음색의 비밀이 아직 안밝혀 졌어여...
제가 보기엔 세계 최고의 음색(음질) 파스텔 색깔을 쎄트로 들고 다니시는 연주자..

전상우님 와우~~ 멋진 연주..멋진 노래..
눈뜨고 들어도 입체감있는 음악...

연주는 안하셨지만...이밖에도 김성훈님, 홍상기님..
정말 기타 치기 부담스러웠던 자리였습니다...

오모씨님은 제가 안타까우셨는지..더치라고 자꾸 하셨는데... 오모씨님 죄송해여~~^^

연주 전에 보노님께서 직접 박카스도 하나 주셨는데...박카스 값도 못하구...^^

이 모임을 준비해주신 수님, 오모씨님,
악보 준비해주신 신동훈님,
음식 준비해주신 수님 앤님, 고정석 박사님..
장소 준비해주신 기타문화원 김배훈님...
참석 해주신 매냐 모든 칭구님들...
꾸벅~~~^^

언젠간 이날을 회상하며..좋은곡하나 만드는게, 제 큰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