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 이번에 신입생 1학년으로서..클래식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클래식기타에 관해 궁금해져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요...갈수록 정보를 모을수록 엄청 깊이깊이 빠져드는 기분이네요 ;;
정말 알아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먼저 궁금해서 찾아다니던 정보는 기타의 소리,가격,재료문제 였는데..
그것에 대한 결론은..아직도 "없다"였습니다..
여기 기타매냐에서 무쟈게 검색을 해서 내린 결론은..
200호 대에서의 기타는 국산품이 좋고 그 이상의 기타는 외제 스페인제 기타등이 좋다는 말씀들이고...또 대개는 국산악기의 품질과 음색도 예전과는 달리 매우 좋아졌다..라는 말씀들이십니다.
또 한가지..클래식기타의 구성에 있어 그 재료중에 합판재료가 들어가 있음..
그 기타는 무조건 연습용 기타 인것과 클래식 기타 라 함은 그 재료의 구성에 있어서 재료가 합판이 아닌 단판을 사용해서 제작을 해야 아름다운 소리가 나올수 있으며..또 재료에 따른 종류와,숙성기간,그리고 재료에 따른 매칭에 따라소리가 틀리수도 있고 그리고 제작가의 기술에 따라서도 소리가 틀려질수도 있고 또 현장길이 상아현주,그리고 기타줄에 따라 소리가 틀리다니 하니..
초보자인 제가 저에게 맞는 기타를 사기란..정말 하늘의 별따기인 만큼..
어렵더군요...게다가 기타의 앞판은 스프루스,시더 이 두 재료가 대표적인데..
그것도 각각의 지향하는 음색이 틀리고 아..정말 어렵더군요..
게다가 기타를 구입해야 할때의 어려움도 있지만..나아가서 곡을 연주할때의
부분도 적지않아 매우 어려운거 같습니다..
아..클래식기타..어렵네요 ;;
그래서 잠정 기타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기타가..
엄태흥 선생님의 200호 입니다..
아마..동아리 내에서..제가 가장 고가의 악기를 소유하게 될듯싶습니다 ;;
선배들조차..놀라더군요...-_-;;
근데 전..이왕 시작한거 평생의취미로 생각하기로 결정해서 처음부터 조금..
무리를 하기로 결정했읍니다..
글을 읽던중에도 200호 정도가 그다지..좋은 악기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의 제 상황에서는 ..감지덕지..과분할 따름입니다..
나중에 꾸준히 연습해서 기량이 향상되면 이곳에 연주곡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때가 언제가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기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동아리 안에서도 배우지만..
그다지..제대로 선배님들이 지도를 안해주시는것 같아서요..
학원에서 클래식기타 전공해주신 선생님이 지도해주시는 것과 선배님들이
알려주시는 것과는 어는정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역시나..어떤 악기든지 음악은 혼자하기엔..무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