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철에서 공연하는 에콰도르 사중주 팀을 만났어요.
엘콘도파사도 하고...
익숙한 곡 익숙한 리듬에 엉덩이 살랑 살랑거리고 부라보 한참 하다가..
공연 관람료로 시디 두장이랑 팬파이프인가..악기도 샀어요^^
여러개 중에서 골라 달라고 했더니, 관악 연주가가 일일이 모든 관을 폭폭 불어 소리를 다 내어 본 후 하나를 골라주는데...
그 중에서 제가 들어도 젤로 이뿐 소리가 나는 넘이었죠.ㅋ (기타 고르는 짬밥!!! 여기서도 좀 통함 ㅡㅡ;;)
싸인도 받았지요 ^0^
음악 이뿌게 올리고팠는데 시디를 mp3로 만들줄 몰라서 ㅡㅡ;;;;;
누가 알려주심 추천곡 한 곡 저작권 무시하고 올려드릴께요 ㅡㅡ;
원래는 안데스 음악.. 등등 무지 긴 글 썼다가...
너무 무거워지는거 같아 요기까지만 올려용~
사진은 오늘 산 시디 중 한장에 나온 설명서 일부분을
디카로 찍은후 포샵으로 작업한 것인데요..
각각의 곡 제목위에 저렇게 멋진 문양을 넣었데요...
잉카 문양 너무 멋지죠? ^^
우리로 치면 조선 후기의 민화정도라 할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