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3.11.22 01:18
연주회를 앞두고 후쿠다와 함께한 저녁식사....
(*.170.126.168) 조회 수 2900 댓글 2
오늘 저녁 후쿠다 신이치가 대구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 어떻게 해서 저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도 유명한 '대가'인지라 무척이나 떨렸지만 처음에 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버렸습니다...
팜플렛에서의 짧은 머리만을 생각했던 저에게 머리가 길고 안경을 한 모습은 마치 이웃집 아저씨같이 푸근한 인상이었습니다.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아주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무척이나 감동받았습니다.
대가이자 일본인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거리감이 느껴질거란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친근한 사람이었고 주최자인 덕수형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잘알고 지내는 친구사이인것 같았습니다..
음악적인 이야기나 자기일상적인 이야기에서도 조금도 숨김이 없는 모습이었고,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또한 식사가 끝나고 노래방을 가고싶지만 낼 마스터클래스가 있어서 일찍자겠다는 모습에...아...이런사람들도 노래방에 가는구나 하는 인간적인 모습과 프로의 모습까지..^^
특히 식사전 숙소에서 연습을 하는 소리를 문밖에서 들으니 입으로 아주 크게 노래를 같이 하면서 기타연습을 하는 소리를 듣고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일 마스터클래스는 물론 연주회도 정말 엄청 기대가 됩니다..
안가시는 분들 중에서도 시간이 된다면 정말 꼭 보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정말 참....기대가...됩니다....~~
세계에서도 유명한 '대가'인지라 무척이나 떨렸지만 처음에 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버렸습니다...
팜플렛에서의 짧은 머리만을 생각했던 저에게 머리가 길고 안경을 한 모습은 마치 이웃집 아저씨같이 푸근한 인상이었습니다.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아주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무척이나 감동받았습니다.
대가이자 일본인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거리감이 느껴질거란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친근한 사람이었고 주최자인 덕수형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잘알고 지내는 친구사이인것 같았습니다..
음악적인 이야기나 자기일상적인 이야기에서도 조금도 숨김이 없는 모습이었고,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또한 식사가 끝나고 노래방을 가고싶지만 낼 마스터클래스가 있어서 일찍자겠다는 모습에...아...이런사람들도 노래방에 가는구나 하는 인간적인 모습과 프로의 모습까지..^^
특히 식사전 숙소에서 연습을 하는 소리를 문밖에서 들으니 입으로 아주 크게 노래를 같이 하면서 기타연습을 하는 소리를 듣고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일 마스터클래스는 물론 연주회도 정말 엄청 기대가 됩니다..
안가시는 분들 중에서도 시간이 된다면 정말 꼭 보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정말 참....기대가...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