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대사관주최 기타콩쿨감상후기.

by posted Sep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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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금호아트홀에서 참 많은 참가자분들의
연주을 들었는데요...재미있었어요...


중국에서도 리싱예라는 학생이 참가하고...


학생이 너무 많아  후기쓰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모두 연주 좋았고  울나라도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은광여고 1학년의 이예은님의 연주는 오늘 첨 들었는데
매력이 있던걸여.....무대에서 청중의 관심을 모으는 힘이 있어요...
음악도 정리가 잘되있는 느낌이었고요...
독주회에서 또 다시 만나고싶어요...



서울예고1학년의 유지선님은
이번까지 여러번 무대에서 제가 듣게되는데
이제 학생에서 예술가로 업그레이드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타고난 부드러움  그리고 자연스런 연결..참 좋더라구요.
앞으로는  예술가로서 지선님을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요.
그러러면  스스로 소리를 다시 만드는작업을 시작하셔야 할거같아요.
예술가의 소리는학생하고는  다르쟈나여....
청중이 딴생각을 못하게 신비하고도 매력있는 소리로...
그러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기타를 잠시 놓고  
화가를 만나던지
성악가를 만나던지
영화를 보던 여행을 가던
새로운 시각을 갖아야 될거 같아요..
그런것은 기타연습만으론 절대로 얻을수 없는거니까요....
그리고 지금이 아니고선 피가식는 더 늦은 나이에는
매우매우 힘든일일테니까여....
지난번 마티보다는 음색은 가늘게 들렸거든요....
메롱님기타(보기드문명기) 달라고 조르면 안될까요?

곧 유명해지고 세계연주여행도 마니 다니실텐데
미리미리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영생고1학년학생 이원지님은
작년에 비해서 얼마나 더 스케일이 커지셨는지
저는 디게 좋았거든요....
호흡도 더 깊어지고 ....정말 맛있게 연주감상했답니다.
흰색상의도 잘어울릴거같다는상상도 짧은순간 했답니다..
원지님에겐 플레타가 딱이라고 느꼈는데....



다른 많은 참가자분들의 좋은연주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으나
제가 첨으로 들어본분도  많고 ,  다음기회에.........



제 생각에는 기타를 전공한다면
그래서 연주에서의 상당한 발전을 원한다면
한달에 음반 한장씩은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고등학생때에요.....
이때는 피가 뜨거워  업그레이드가 쉽게 가능하쟈나여.)
수천만원들인 상업용음반말고  
2000원이면 가능한  자기자신을 위한 음반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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