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박동진 명창께서 돌아가시고
많은 추모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박동진님의 아드님도 인하대동아리출신 기타애호가이십니다.
그중 연습량에 관하여.
명창께서 한창 공부하는 시기에는 하루 14시간씩
몰두해서 10년을 꼬박 연습하였다는군요.
거의 대부분의 위대한 예술가는 같은 연습량을 갖고있더군요.
발레리나 강수진도
하루 15시간씩 십년을 꼬박 연습했다죠....
기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변호사,판사되는데도 10시간이상 매일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하고
의사가 되려해도 10시간이상 매일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하고
그 보다 더어렵다면 어려울 기타리스트가 되려면
더하면 더하겠죠....
매일매일 5시간씩하는 공부시간은
최소한의 시간도 못된다고 생각되는군요...
물론 빠짐없이 매일 5시간씩만 해도 졸업은 할수있겠죠....
많은 추모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박동진님의 아드님도 인하대동아리출신 기타애호가이십니다.
그중 연습량에 관하여.
명창께서 한창 공부하는 시기에는 하루 14시간씩
몰두해서 10년을 꼬박 연습하였다는군요.
거의 대부분의 위대한 예술가는 같은 연습량을 갖고있더군요.
발레리나 강수진도
하루 15시간씩 십년을 꼬박 연습했다죠....
기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변호사,판사되는데도 10시간이상 매일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하고
의사가 되려해도 10시간이상 매일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하고
그 보다 더어렵다면 어려울 기타리스트가 되려면
더하면 더하겠죠....
매일매일 5시간씩하는 공부시간은
최소한의 시간도 못된다고 생각되는군요...
물론 빠짐없이 매일 5시간씩만 해도 졸업은 할수있겠죠....
Comment '19'
-
돌아가시기 전날에도 소리연습 하셨다는데... 예전 모 씨에푸에서 하신 말씀... 우리것은 좋은 거시여~
-
Artist가 되려면, 당구 100 이하, 바둑 7급 이하, 장기 못둠, 고스톱 못침, 섯다 모름, 오락실 가본적 없음, 게임 한번도 해본 적 없음, 경마 모름,
-
복잡한 운동경기 규칙 모름, 핸드폰 걸고 받는 기능만 앎, 기타 잡기 아는 것 거의 없음, 한달에 전문서적 1~권 이상 필독, 하루 12시간 이상 음악 공부, 등등...
-
모르는 것 생기면, 알기 전까지는 잠자지 않음, 음악 책 1권 붙들면, 다 읽을 때까지는 잠자지 않음, 등등...
-
사법고시 공부는 한 6년 해 봤지만, 음악 공부가 더 힘들죠. 고시는 손가락 연습은 안 해도 되니까... 머리만 필요하지만, 아티스트 = 기능 + 이론 + 철학 + 예술성
-
연속극, 개그맨 토크쇼 볼 시간 없음, 배우, 탤런트 이름, 거의 모름. 뉴스, 다큐 이외의 TV는 볼 시간 없음.
-
제가 아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대부분 공통사항이었습니다.
-
사시가 그래도 머리터질거같은데요.. 정말 최고가 된다는건 어려운거같아요..
-
세고비아는 연습량이 많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미 테크닉은 다 깨우치시고 음악성만 연구했다는데.. 사실인가요? --a
-
연습량도 중요하지만 자기몸이 견뎌내는한도내에서--;...
-
의미있는 연습은 결코 손이 망가지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겁니다.
-
재미있으면 오래해도 힘들지 않은것처럼요...
-
수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의미없는 연습이 대뇌와 신체기관에 가져오는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심각합니다.
-
세고비아 이야기는 아마 맞을 거예요. 옛날 학생 때, 사부님께 들은 말인 것 같습니다.
-
음악이론을 병행한다는 전제로, 체계적으로 8시간씩 한다는 전제로는, 테크닉은 2~3년이면 좋은 말 합니다. 95% 정도 소화합니다. 못 칠 곡이 거의 없지요.
-
목적의식을 가지고, 좋아서 하는 연습은, 아무리 해도 몸이 망가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 매일 연습을 해도, 손가락이 굳는 것을 느끼고, 스피드가 퇴조하는 게 서럽지요.
-
하루 8시간 훈련, 4시간 이론을 할 자신 있는, 임상실험(?) 희망자인, 전공생, 프로지망생이 있으면, 신청하셔요. 파워프로그램으로 증명해 드릴테니까여........
-
서양에서는 음악을 소리의 유희로 보는 반면 동양은 마음의 결인 調의 갈고닦음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다시 그 시간들이 주어진다면 저는 음을 한땀한땀 새겨가며 그 결을 고르고 싶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