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싫어하는 것...

by Chaos posted Jun 03,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중 하나는 바로 `도를 아십니까'를 외치는 류의 사람들.
오늘 아침도 버스가 막혀 1교시 수업에 늦는 바람에 기분도 안좋은 상태였는데
2교시 전, 두 명의 사람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몇학년이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동안이라느니(-_-;) 전공이 뭐냐니 이것 저것 물어본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가봐야 한다고 하니까
`마음이 급하시네요. 여유를 갖고 제 얘기를 들어보세요'
으으 아침부터 여유부릴 시간이 어딨냐는 말씀...
(어쨋든 `잠깐만요~'를 외치는 그들을 뒤로하고 재빨리 도망쳤지요)
하여튼 이런 사람들은 자기 얘기만 하려고 하고 상대방의 말은 무시합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지요...
우주가 어떻다느니 세계는 곧 멸망한다느니...
세계의 멸망이랑 저의 학점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데 말이죠.-_-

여러분도 분명 이런 경험 한두번 이상 갖고계시겠죠~
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음...기타랑은 전혀 상관 없는 것 같지만 어쨋든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아요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