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다시 오는 기타매냐...ㅡㅡ

by 토레스19 posted Apr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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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함 바꿔봤습니다.
본명은 손갑수라고 합니다. 기억하실라나...
몇년전에 안 좋은일때문에 여길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 열심히 활동한건 아니지만 꾸준히 들려서 정보도 캐가고 그랬었거든요.
저 이제 학교도 졸업했고 직장 구하러 다닌답니다.
기타는 아직도 하지만 학교 다닐때만큼은 연습하기가 힘이 드네요.
그래도 앙상블 활동은 아직도 하고 있답니다.
여기는 대구구요 문화의 불모지라고 해야되나...쩝
잠시 소개를 하자면 나이는 29이구요 경북대 졸업했고 경북대 클래식기타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지금은 토레스 OB앙상블과 이봉주 선생님과 함께 대구기타앙상블 단원이구요 가끔 플룻하시는 선생님하고 하우스 콘서트 하는 정도...랍니다.
거창하게 소개 할려고 하니까 잘 안되네요 이해해주시구요..ㅡㅡ
혹 대구지역 기타매냐 칭구들 있으면 같이 연주회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대구에서 페페로메로 공연 있었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페페로메로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취향이 스페인쪽은 안 맞더라구요..주로 바로크) 대가의 연주를 직접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구기타앙상블 공연도 10월이나 11월에 있을예정인데 많이들 구경오세요..ㅋㅋ
실은 올해 연주하고 나서 몇년간은 공연을 못 할거 같습니다. 단원들 중 몇명이 빠질거 같아서요.. 유학가는 친구도 있고 군대가는 친구도 있어서요.
저는 뭐 대구에 있을지 직장 구하면 딴데 갈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꾸준히 기타는 할거 같네요.
여러분들 다시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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