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2.10.14 22:32
호세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 아랑훼즈 후기..
(*.34.133.113) 조회 수 3563 댓글 2
너무 멋진 연주였습니다!
전 3층에서 관람했는데 기타에 마이크를 안대서 기타소리가 오케스트라에 파묻혀 잘 안들리면 어떻하나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크고 명료하게 잘 들렸습니다 *.*
정말 단단한 터치를 가진 연주자였구요 테크닉 또한 대단했습니다.
예전에 이병우님 연주를 들으러 갔을때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벨런스가 잘 맞지 않아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마이크를 너무 키워놔서 오케스트라보다 기타소리가 더컸던 기억이 나네요..)
이 연주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구요 그만큼 연주 경험이 많은 연주자와 오케스트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2악장을 들으면서 기타음량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고(자세한 설명을 하고싶은데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ㅠ_ㅠ) 절망하고 있었는데..
앵콜곡에서 들려준 곡들은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과 클래식기타의 가능성 그리고 기타만의 특징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연주가 끝났을때 청중들의 환호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
한량의 꿈님의 말씀처럼 오케스트라 주자들도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환호했고 저도 괜히 으쓱해지더군요 ^^;;
작년쯤에 KBS에서 방송한 '로드리고의 생애'라는 프로에서 스페인의 한 연주장에서 가야르도가 아랑훼즈를 연주하는모습이 잠깐 나왔었거든요
그때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직접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 기뻤습니당~
전 3층에서 관람했는데 기타에 마이크를 안대서 기타소리가 오케스트라에 파묻혀 잘 안들리면 어떻하나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크고 명료하게 잘 들렸습니다 *.*
정말 단단한 터치를 가진 연주자였구요 테크닉 또한 대단했습니다.
예전에 이병우님 연주를 들으러 갔을때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벨런스가 잘 맞지 않아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마이크를 너무 키워놔서 오케스트라보다 기타소리가 더컸던 기억이 나네요..)
이 연주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구요 그만큼 연주 경험이 많은 연주자와 오케스트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2악장을 들으면서 기타음량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고(자세한 설명을 하고싶은데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ㅠ_ㅠ) 절망하고 있었는데..
앵콜곡에서 들려준 곡들은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과 클래식기타의 가능성 그리고 기타만의 특징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연주가 끝났을때 청중들의 환호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
한량의 꿈님의 말씀처럼 오케스트라 주자들도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환호했고 저도 괜히 으쓱해지더군요 ^^;;
작년쯤에 KBS에서 방송한 '로드리고의 생애'라는 프로에서 스페인의 한 연주장에서 가야르도가 아랑훼즈를 연주하는모습이 잠깐 나왔었거든요
그때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직접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 기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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