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솔 광장에서 번스타인 연주 (베토벤 심포니 9번)스페인 국립극장 생중게로 해줘서 대형 TV로 보고 친구를 만나서 오랜만에 생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축구얘기죵 ㅎㅎㅎ
하여간 열라 열올리며 얘기하다 (머 술먹음서 하는 얘기에 정확한 메시지가 있겠습니까? 뭐 축구 전문가 들도 아니구 ) 근데 빠 주인이 와서 하는 얘기가 겁나데요 너희들 우리를 이기고 갔으니 반드시 독일을 꺽어야 한다고 그양반 진짜로 축구 좋아 하나본데 까지것 이기죠머 나오면서 월드컵을 스페인에게 선물 하겠다고 했는데 ...
그리고 그 언론들의 한심함 이라니 정말 눈 뜨고는 못 봐주겠군요
여기서도 선수들은 모두들 지난 것은 인정하고 한국의 응원과 친절함에 감사하는데 왜 언론들만 지x들인지 원 하여간 그들은 그렇게 먹고사나 봅니다 불쌍한 사람들...
이곳 축구는 벌써 다가올 청소년 월드컵을 준비하자고 합니다 귀국하는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깜뻬온에스 깜뻬온에스 를 외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