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1. 정환이 엉아가 소속되어 있는 페루자 구단주의 공사를 가리지 못하는 천박한 발언.....이에 아시아 축구 협회 관계자는 "페루자에서 간절히 원해도 아시아인들은 그 구단에 가지 않을 것이다" 라고 응수.....
2. 한국/이탈리아 전에서 한국 관중이 쏜 레이저 빔(?)에 눈을 맞아 이탈리아의 플레이 메이커 토티의 경기력이 저하되었다는 일본의 한 스포츠 신문 기사.
시기심도 이 정도면 옹졸함으로 보인다....
3. 아침에 나오는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국악 관계자가 나와 "대~한민국 짝짝~짝짝 짝" 이라는 응원소리에 대해, "한박자를 셋으로 나누는 우리의 고유 리듬에서 형성된 응원이며, 서양 음악에선 찿아 볼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그럼 서양 음악의 12비트는 뭔가...아니면 동양의 그것은 서양의 12 비트보다는 뭔가 색다른고 심오한게 있다고 주장하고 싶었던 걸까? 그러나 솔직히 "대~한민 국 ,짝짝~짝 짝 짝" 에는 그 정도의 심오함은 보이지 않는다....국수주의가 지나치면 사대주의만큼 꼴 사납다....
4. 가수 김 모씨가 히딩크 아저씨를 한국에 붙잡기 위한 범 국민적 서명 운동을 벌인다는데....아래의 글과 같은 생각이지만, 영웅일 때 떠나는게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예전에 미국판 <사랑방 손님과 어무이>라는 그 영화, <셰인>도 그랬잖아....어무이와 비밀스러운 관계에 돌입할 즈음, 악당을 물리친 후, 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소년을 뒤로하고 홀연히 길 떠나는 셰인....만일 엔딩을 '어무이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더라'는 식으로 끝냈다면 얼마나 멋대가리 없는 일인가....
근디 <셰인>이 소년의 부름을 뒤로하고 떠나는 이유는, 셰인이 총에 맞아 이미 자신의 죽음을 직감해서 떠난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누구 아시는 분 없나유? 워낙 옛날 어릴적에 본 영화라 기억이 가물가물....
5. 이탈리아 선수 아자씨들의 기물 파손...
오데서 매맞고 오데로 화풀이냐....솔직히 포루투갈 선수들은 측은해 보였는데
이탈리아 선수들은 쌤통이란 소리 밖엔 안 나오더라....하긴 깡패 황제의 나라 로마의 후손 답다는 생각은 든다(5현제는 제외...^ ^)....
6. 피파 회장 블래터의 심판 판정에 대한 문제 제기.
이탈리아 사람으로서 열받는 건 이해하지만 피파의 중책에 앉아 있는 사람이 형평성을 잃으면 쓰나....하여튼 이탈리아 언론과 함께 페루자 구단주와 블래터의 주딩이를 이태리 타올로 빡빡 문지르고프당.....
2. 한국/이탈리아 전에서 한국 관중이 쏜 레이저 빔(?)에 눈을 맞아 이탈리아의 플레이 메이커 토티의 경기력이 저하되었다는 일본의 한 스포츠 신문 기사.
시기심도 이 정도면 옹졸함으로 보인다....
3. 아침에 나오는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국악 관계자가 나와 "대~한민국 짝짝~짝짝 짝" 이라는 응원소리에 대해, "한박자를 셋으로 나누는 우리의 고유 리듬에서 형성된 응원이며, 서양 음악에선 찿아 볼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그럼 서양 음악의 12비트는 뭔가...아니면 동양의 그것은 서양의 12 비트보다는 뭔가 색다른고 심오한게 있다고 주장하고 싶었던 걸까? 그러나 솔직히 "대~한민 국 ,짝짝~짝 짝 짝" 에는 그 정도의 심오함은 보이지 않는다....국수주의가 지나치면 사대주의만큼 꼴 사납다....
4. 가수 김 모씨가 히딩크 아저씨를 한국에 붙잡기 위한 범 국민적 서명 운동을 벌인다는데....아래의 글과 같은 생각이지만, 영웅일 때 떠나는게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예전에 미국판 <사랑방 손님과 어무이>라는 그 영화, <셰인>도 그랬잖아....어무이와 비밀스러운 관계에 돌입할 즈음, 악당을 물리친 후, 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소년을 뒤로하고 홀연히 길 떠나는 셰인....만일 엔딩을 '어무이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더라'는 식으로 끝냈다면 얼마나 멋대가리 없는 일인가....
근디 <셰인>이 소년의 부름을 뒤로하고 떠나는 이유는, 셰인이 총에 맞아 이미 자신의 죽음을 직감해서 떠난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누구 아시는 분 없나유? 워낙 옛날 어릴적에 본 영화라 기억이 가물가물....
5. 이탈리아 선수 아자씨들의 기물 파손...
오데서 매맞고 오데로 화풀이냐....솔직히 포루투갈 선수들은 측은해 보였는데
이탈리아 선수들은 쌤통이란 소리 밖엔 안 나오더라....하긴 깡패 황제의 나라 로마의 후손 답다는 생각은 든다(5현제는 제외...^ ^)....
6. 피파 회장 블래터의 심판 판정에 대한 문제 제기.
이탈리아 사람으로서 열받는 건 이해하지만 피파의 중책에 앉아 있는 사람이 형평성을 잃으면 쓰나....하여튼 이탈리아 언론과 함께 페루자 구단주와 블래터의 주딩이를 이태리 타올로 빡빡 문지르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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