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기숙사 에레베타에서 내리자마자.. 어디서 클래식 기타 연주가..!!
다짜고짜 가서 인사부터 했지요.. 한국에서 온 기타매니아라고..
알고보니 그 기타친 칭구는 일본인..
플라멩고가 전공이고 클래식이 부전공이라네요..
중국엔 어학연수하러 왔고..
오늘에서야 플라멩고기타가 을매나 무선건지 알았습니다..
증말 무섭데요.. 헐.. 그동안 은근히 얕봤는데.. 흐미..
기타도 요새는 전문분야 시댄데..
플라멩고도 정말 겐찬은거 같아요..
클기에서 못느꼈던 뭔가 폭발하는게 너무 끝내줬어요..
그칭구 있는 한달동안 플라멩고 기타를 배우기로 했슴다..
으랏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