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면.. 학교에서 동아리 발표회같은걸합니다
오늘 리허설했는데.. 흐.. 왜 클래식기타는 이렇게 호응이 없을까요..
뭐 꼭 그런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할정도로.. 연주한 저희가 더 민망하더군요..
사실 매번 이런연주가 있을때면.. 우리끼리만 신나서
연주하는.. 그런 게 되서.. 나중에 교실가면 애덜이 그러죠
" 야 니 뭐하고왔냐?? 자느라 못들었어ㅡㅡ;"
....정말 우울하네요. 선곡이 안좋은가... 지금와서 바꿀수도 없고
아. 어떤곡을 하냐면..
1. 알함브라의 궁전.. (독주.)
2. 환상의 플로네이즈..(2중주)
3. 크시코스의 우편마차(합주 19인)
이렇게 하거든요...
휴우~ 어쩌죠?~?! 옷이라도 벗을까요~!?.^^;;;
정말 우울하네요~~
제길..댄스동.. 왜케 멋지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