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해바다 속초에 갔답니다.
거기 아침 속초항에서 펄펄뛰는 방어를
가득실은 배가 들어와서 선착장에는 방어가
이리 저리 뛰며 난리더군요...
그 생동감이란....
너무 싱싱하게 뛰는 놈들을 보니 참을수 없어
방어 몇마리 샀답니다.
지금 엄마한테 남비바닥에 무깔고 고추섞어 쪄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무쟈게 고소하고 싱싱함이 역시 다르더군요....
튀겨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오늘 고정석님 계신 구로동에 라라흠모모임(골뱅이모임)이 있어 나가는데,
가는길에 들려서 방어 드릴게요......
혹시 방어싫으시면 간단의견 남겨주시고요.....
그럼 한마리 가져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