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의 辯

by 으랏차차 posted Aug 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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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한 마음 뿐이구요..
처음 의도야 어찌되었건 분위기 이상해진건 사실이니..

얼마전에 같은 제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내용이 좀 격해서 관리자님이 삭제하신 모양입니다..
뭐 저도 조회수 좀 올라가면 스스로 지우려고 했던글인데..

표현을 많이 완곡히 해서 그때 썼던 내용 간단히나마 간추려 봅니다..

첫째. 제가 굳이 명단을 올린 이유는..
-돈을 받고하는 공적인 일이니 만큼 진행과정을 투명히 하고 싶었다.
-몇몇 주소를 모르는 분들에게 게시판을 통해 주소를 여쭤보고 싶었다.
물론 메일로 일일히 통보하고 주소를 물어볼수도 있었지만, 그 메일주소
조차도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많았기에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주소를
요청할수 밖에 없었다.
-게시판에 명단 공개를 안했더라도, 어떻게든 우리 기타매니아 사람들에게
알려질 일이고..이걸 은밀히 조용하게 진행 했다가는 오히려 말도 못하고
섭섭해 하실분들이더 많아 질걸 염려했다. 차라리 명단을 공개하고..
섭섭한 분들은 주저말고 메일 보내달라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는 하나의 이벤트화 시키려 했다.

둘째. 끼리끼리와 소외감 문제에 대해..
-게시판에서 활동하는건 이 사이트에 들리는 사람들에 비하면 극소수이다.
어떤 사이트에서든지 마찬가지인 것인데. 그걸가지고 끼리끼리네, 소외감이네
하는것은 비정상적인 발상이다.
-이번과 같은 물의를 막기위해서라도 회원제를 도입하고 간단의견을 폐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될수 있지만, 수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보다 열린 분위기.. 매니아들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원하시므로..
이런 개방형 사이트를 유지하는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열린 장소는..
기본적인 에티켓과 서로간에 예의가 지켜지지 않으면 유지될수가 없다..
윗글에 간단의견 남기신분은 위와 같이 자기 주장을 펼때
반드시 닉네임도 같이 남겼어야 했다. 그렇게 서운하게 생각하고 관심도
많은 사람이면 여기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사람임에 틀림 없다..
그럴일은 없겟지만 지금이라도 공개적으로 나서서 내 의견을 반박해
주었으면 한다.. (그럴수 있다면..)


셋째.. 선물받을사람의 선정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타매니아 음반도서실에서 수고해 주신분들을 선정했다.
-기타매니아에 글 올린적은 없지만 수님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선물
받으신 분도 있다.
-그러므로 양모를 받고 못받았고로 기타매니아의 식구인지 아닌지를
판가름 하는건 어불성설이고, 어거지에 불과하다.
-그외에 이성준님을 비롯, 왕초보님, 대화방 터줏대감이신
넨네님 앤드류님께는 내 몫으로 배정된 양모를 나눠 드렸음..


넷째.. 전에 제 글을 지우신분께..또 전에 올린 제 글을 읽으신분들께..

-제가 전에 게시판에 올렸던글에 남기신 간단의견에..
"더이상 논쟁이 번지는걸 원치 않으니, 더이상 꼬리 달지 마세요.."
라는 식의 의견이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지금 한번 보십시오.. 제 글이 지워졌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익명의 어떤이는 계속해서 간단의견으로 논쟁을 조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론은 틀어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닙니다..

관리자님이 함부로 지우신것 같지는 않고..
제가 습관적으로 쓰는 비밀번호 1234를 믿는 마음에 널리 공개했던게 화근
인것 같군요..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지운것 같습니다..

이래저레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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