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한국 기타에 대해 너무나 실망이다! 좋게 말하자면 실수고 나쁘게
말하자면 엉망이다. 저번주에는 한국에서 기타를 전공하는 사람 입장에서
트뢰스터한테 미안했고 며칠전 토요일날 호세리 플라멩고 연주에서는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미안했다. 초대권을 너무나 많이 뿌려서 입장도 못하는 사
태가... 그걸로 끝나면 오죽 좋았을만...
플라멩고가 아니라 거의 통기타 수준...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관심
있었던 세비아나 아랑훼즈는 씨디도 아니고 테잎을 틀어서 많은 사람들의
귀를 불편하게 했다..
나는 내 생각이 너무나 부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우리나라사람도 이젠 많은 수입물들로 인해 귀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옛날처럼 대충대충 청중을 안속였으면 좋겠다..
죄송합니다. 메일 투정부려서.. 너무나 화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