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40초 쯤에 녹음이 씹혔네요 ㅠㅠ;

오........ 따봉.........두분의 듀오가 참 보기 좋았을거 같네요..... 99 학번이시라고요... 제 후배들 이었으면 뽀뽀라도 해줄었을텐데..... 아쉽다.....이런 좋은 연주에 조미료(리버브)를 너무 많이 넣으셔서 소위 쌩음악의 느낌이 덜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히려 이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님들의 좋은 연주 감상에 오히려 방해되는 거 같은데요...... 하여간..... 오..... 정말 따봉.......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칭구를 두셨네요^^
거침없는 표현이 맘에듭니다..^^
악상 몰이가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68&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Brahms&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87 이때는 잡음이 많아 그랬는데, 우와~

대한한 연주입니다...기타로 표현하기 힘든 곡인데...두분의 호흡이 잘 맞고..연습을 참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악상을 참 멋지게 살렸네요....원곡을 많이 참고 하신듯 합니다...

아쉬운건 역시 중간에 음을 많이 흘리고 간다는 것과...꾸밈음이나 슬러연주가 좀 부자연스럽네요...
그리고 중간 스케일 부분 리버브 때문인지 잘안들릴 뿐만 아니라 좀 고르지 못하다는 느낌....녹음이라서 그런가요?

중주곡으로는 정말멋지다고 생각해온 브람스곡이네여..........
극한까지 다이나믹한 감성을 끌어내서
그래서 청중들이 연주듣다 혼절해 입원해도 괞찮을듯해요.
두분은 정말 잘 어울리는듀엣이어요.........

휼륭하군요
호흡이 척척 ....

음. 연주 잘하시네여^^b

호흡 잘 맞는 듀엣친구 옆에 두는것도 큰 복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훌륭한 브람스 잘 들었습니다.

이거 화현회 연주회서본...
눈물 날 뻔 했는데 다시듣네요 ㅠㅠ

좋은 말씀 많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력에 비해 너무 어려운 곡을 연주하다보니 seneka 님말대로 여러가지 단점이 들리네요.. 특히 스케일부분은 너무 흥분해버려서-_-; 빨리 치다보니 제대로 탄현도 못했습니다..
담엔 더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버브는... 역시 좀 과했던 것 같네요;;

저도 학생때 대학생 연합회 연주회서 이곡 가지고 버벅 거린 기억이 나네여. (연세대 학생회관 4층에서)

그때 내 파트너는 지금 어느 하늘 아래서 살고 있는지... 살아는 있는지 궁금하네여.

군대 갔다오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어여. (그 노무 군대는 나에게서 너무도 많은 걸 빼았아갔어여...

그런데 그 파트너 이성 아니에여. 같은 남자이고 ...같은 학교가 아니고 세상에서 정신 없이 살다보니...)

그런데 요즈음도 대학생 연합회있나여 ?

예. 다음 카페에 있어요 ^^
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건진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