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AL GUITAR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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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타 7번째 기획 공연
「 김진세 '별 헤는 밤' 」
기타리스트 김진세의 3번째 앨범 '별 헤는 밤'<A Poetry for the Stars in Mind>는
시인 윤동주의 1947년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별 헤는 밤'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 졌다.
위 시에서 화자는 '추억, 사랑, 쓸쓸함, 동경, 시, 어머니' 라는 6가지 주제의 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김진세는 각각의 주제에 어울리는 6개의 곡을 선정하였고, 주제와 원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특별한 작업을 하였다.
연주자가 원하는 음악적 표현을 위해 일반적인 6현 클래식기타 뿐 아니라 11현 알토 기타를 사용하였으며, 이를 위해 모든 곡들은 연주자가 직접 편곡하였다.
일반적인 6현 클래식기타뿐 아니라 11현 알토 기타에서 주는 넓은 영역의 음역대와 깊은 울림을 가진 베이스는,
청중들로 하여금 김진세의 연주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어찌 느끼고 표현하는지 더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번 공연은 문학과 음악의 단순한 만남이 아닌 대한민국의 대표시인 윤동주의 '별 헤는 밤'에 대해, 그 안에 있는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고자 한다.
개개인이 갖고있는 자신만의 6가지 주제의 별의 감정과 기억을 떠올리며, 시인 윤동주처럼 자신만의 별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
인터파크 일반 예매 : 2024년 10월 18일 (금)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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