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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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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6.92) 조회 수 3654 댓글 1


어제는

조우현님을   초대하여

연주전후  손톱상태에 따라

연주를 들으며  손톱관리의 중요성을

느낄수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20181117_165259.jpg

조우현님의 손톱을   다듬어주는 김남중님.

비교하니  엄청난 변화가  다들  느낄수있을 정도로 있네요...


20181117_170537.jpg

조우현님이 예종을 포함  여러대학에  합격할때는 그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축하합니다...



평범한 전공생의  연주가

손톱을  제대로 다음어 연주하는순간

음들이  살아나고  저음과 고음의  조화속에

음악이 입체적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니

손톱의  중요성은  어마어마하군요....



손톱  다듬을때   버퍼나  줄에  대해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신  깊은  이야기가 있군요...

전에  나오던  버퍼에 비하면

요즘 나오는 버퍼들은 질이  형편없다네요....

우후죽순  버퍼회사들이  생기며 

값 싼  물건이  시장에 자리잡자

처음 제대로된 물건을  만들어오던  버퍼회사는 문을 닫았네요.....






20181117_171916....jpg




연주자가 연주할때  팔을  과하게 흔드는건

원하는 소리를 얻기위한 노력으로  봐야하는데,

그런  소리를 낼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이상적인 소리를 알지 못할경우  그런 노력조차 없죠...

근데 이상적인 소리를 찾아내어 연주할 경우엔

팔을 흔들  필요성이 없는거죠....



튜너의 중요성도 이야기 되었어요.

악기에 맞는  튜닝을 해야하는데

다다리오튜너는 442헤르츠에서 좋고

뮤직텍은 440헤르츠에 좋고

심로는 440헤르츠에서  좋다는군요...

그걸  직접  비교해보며 느끼니   실감나네요....

핸드폰으로  튜닝하는건  너무  질이  떨어지니

초보자가 아니면 비추천입니다...


30년이상  음색  특히 손톱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연구하신  김남중선생님의  이야기를

더 많은분들이   들을수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마침   고정석님도  오셨는데

다음주토요일  제작발표회에  선보일  기타를 가져오셨어요...

벌써  18대의 기타를  제작하셨는데 

울림도  깊고  참  좋은 기타를 만드셨네요....

담주  무대에서     기대됩니다...

20181117_175500.jpg



어제  강의의  결론중 하나는

 악기, 조율, 손톱,조화등등 모든 조건이 맞아

 최상의 소리를 찾아 연주하게 되면

기분이 너무 좋고  신이나서 몸상태도  최상이되고

건강하게 된다는거예요....


연주할때  건강을 걱정하거나  신이 안나거나  재미를 못 느끼는건

최상의  조건을 찾아내지 못했다는거라네요...


Comment '1'
  • 고정석 2018.11.18 16:51 (*.236.118.227)
    손톱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운 아주 유익한 강좌였습니다.
    조우현님은 기타로 음악을 만들어 내는 출중한 재능이 있어 앞으로 정진하면 연주가로 대성할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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