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음향좋은 전등사에서의 안병욱연주회는
청중들의 앵콜 연호속에 후끈하게 막을 내렸네요....
청중들을 배려해서
로망스와 카바티나 , 탱고앤스카이도 연주해서
청중들은 익숙한 곡이 나와 좋아하셨죠...
특히 고음의 영롱함은 안병욱님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연주도 좋았고
청중들은 로망스를 제일 좋아하셨을듯...ㅎㅎㅎㅎ
서현, 허견님과 듀오, 트리오 연주도 잘 들었어요...
전공하는분 답게
깔끔하고 진지하게 연주하여
클래식한 연주회를 만들어주셨네요.
앵콜을 4곡이상 받을 수 있었는데
두곡만 하셔서 좀 아쉬웠고요,
아직 학생이시니
일취월장 하셔서 좋은 결과물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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