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https://youtu.be/6ynMKHzz8bA


요즘 우리나라에 개키우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전국각지 도시건 시골이건 어딜가건 개를 많이 키운다는 겁니다.

또한 동양견보다는 서양견이 더 예뻐보였는지 가정에서는 거의가 서양견를 수입해다 키웁니다.

이부분에 관련해서도 개인적으로 불만입니다만 이런식으로 외화 낭비가 얼마나 많이 되는가? 생각도 해보게 보게 되고요

일종의 이것도 사치면 사치인것 같습니다. 


요즘 길가다보면 개똥이 넌저분하게 거리에 널려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개키우는분들이 부쩎 늘면서 개를 데리고 산책도 많이들 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개가 똥을 싸면 치우고 가던지 해야하는데 타인과 환경에는 전혀 안중에도 없고 치우지 않고 가는 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사태가 이렇다 보니 사람들이 운동많이 하는 산책로같은곳에서는 필경 개똥이 발견되게 됩니다. 개똥이 있으면 거기에 빌붙어있는 파리때도 같이 있게 마련이더군요

이런식으로 우리나라도 환경 오염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문제는 한국사람들이 전혀 생각없이 이런식으로 무책임하게 개를 키운다는 점입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아랑곳 하지 않는 느낌까지 듭니다.


실화 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동네에 운동을 할수있는 산책로가 하나 있습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이곳으로 운동을 하러 갔었구요

구보후 잠시 쉬면서 서서 허리운동을 막하고 있는데 어떤 분이 담배를 피면서  제주위로 시커먼 서양견을 끌고 오더군요 

그리고 바로 제 시야 앞에서 개를 앉혀놓고 똥을 누게 하는거였습니다.


이거완전 눈치도 없고 개념도 없고 사람도 안무서웠는지 바로 제가 서있는 앞에서 개를 똥울 누게 하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더 어이가 없는건 거기는 분명 사람이 다녀야 하는 인도였고 바로 옆에는 구청에서 걸어놓은 프랑카드도(개는 목줄을 채우고 다니자. 배설물 치우는건 기본이다라는 내용이 적힌 프랑카드였음)  있었음에도  아랑곳없이 길한복판에 똥을 싸게 하더라는 겁니다.

이걸 보고있으니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화도 나구요



여기서 조그만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드나들지않는 외진곳으로 데려가서 똥을 싸게 했어야 마땅할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니는 길 한복판에 그러한 짓을 하더라는겁니다. 저는 이사건으로 인해 개가 똥싸는 모습을 자세하게는 태어나 처음보았습니다만 개는 인간처럼 얌전하게 싸지는 않더군요..즉 어떤식으로 싸느냐하면 한덩어리는 이곳에 다른덩어리는 저곳에 싸는식으로 위치를 조금씩 바꿔가며 산만하게 쌉니다.

개가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서 이런행위를 한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요. 상상만 해도 기분이 더러워 지지 않습니까?

마음같아서는 바로 그 개주인의 귀싸대기를 갈기고 싶더군요. 그 개주인은 유유히 담배를 피면서 자신의 개가 똥사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전혀 양심이 없어보였습니다..  담배핀후 담배꽁초도 길바닥에 던지고 가더군요 . 이러한 현상은 바로 제앞에서 벌어졌습니다.  보아하니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게 보이고 연륜이 있어보인데 이런짓을 하더라는겁니다. 위에 말한데로 똥을싼개는 시커먼 털색의 외국견이었었고 그 개주인의 얼굴색도 보아하니 마찬가지로 시커멓었습니다.  순간 그 분의 관상을 보니 인생을 지금껏 잘못살아온 사람이구나 . 미개한 인간이구나 하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개주인은 개를 똥사기 시킨후 또한 담배꽁초도 길바닥에 던진후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바보가 아닌 이상 도저히 이 상황을 묵과할수 없었습니다.  30초정도 고민해본후 그 개주인을 향해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개주인을 불러세웠습니다.

저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 방금 당신 개가 똥싸는 장소 바로옆에 구청에서  개가 길에 똥을 싼경우 주인이 치우는건 기본이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프랑카드를 걸어놓았는데 보았느냐?  개가 똥을 싸고 치우지 않는건 불법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고 물음식으로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 개주인은 당황했는지 동문서답및 이상한 답변만 늘어놓더군요. 결론적으로 자신의 개가 똥사는건 인정하더군요.  그리고 치우겠다고 말은 하더군요. (물론 형식적인 답변으로 들렸고 개주인이 진짜 치울지는 알수없었습니다)  저는 구청에서 걸어놓은 프랑카드를 읽어보시라는 얘기를 한번 더 한후 그자리를 깔끔하게 떠났습니다.


이런식으로 개를 키우는분들중 자신의 개가 아무데나 똥을 싸게 방치하는분들이 꽤 많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집에는 똥을 안싸게 할려고 일부러 개가 똥을 쌀때즘 시기를 맟춰 이떄 개를 산책시키는 분들도 많습니다.

즉 자신의 집에는 파리새끼 하나만 있어도 더러운것이고 시민산책로나 남의집앞에 똥싸는건 상관없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얘깁니다.


이런분들이 꽤 많기에 저는 한국인들이 개를 키우는 현상에 관해 우려를 표하고 싶습니다.

또한 조금만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무책임하게 개를 버리는분들도 많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위에 제가 말한 산책로에 가면 또한 주인잃고 떠도는 백견이 하나 있는데요. 몇주전부터 계속 보게됩니다.

그개는 주인을 찾을려고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산책로 입구에 엎드려 시무룩하게 항상 앉아있습니다.

그런식으로 계속 떠돌고 있는데 밥은 어떻게 먹고있는지? 잠은 어디서 자는지? 걱정되더군요.

누군가 버리고 간 개인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한국사람들은 무책임하게 행동을 많이 하기에 개를 키워서는 아니된다 봅니다.  


인간의 무책임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생태적 낭비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쪽에서는 개를 집에서 모시고 인간보다 더 애지중지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개를 나무에 묶어놓고 개패듯이 패서 잡아먹고 있는게 오늘날 한국사회의 현실입니다.

모순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https://youtu.be/x6lp8GWV7cs     

Comment '3'
  • 칸타빌레 2015.10.22 11:53 (*.98.56.5)
    울 마눌이 어제 처제집에가서 개에게 물렸습니다. 병원가서 이 주사 저 주사 맞으니 병원비만 6~7만원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개새끼 전과가 아주 화려하더군요. 내 동서도 물리고 장모님도 물리고 울 마눌은 벌써 두번째 입니다.
    그런 놈은 빨리 된장 발라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주인책임 2015.10.22 12:36 (*.187.111.25)
    잘길들여진 개들은 그런일들이 없는데요
    주인이 잘못 길들인것 같습니다
    개들도 학습효과가있어 주인이 길들여놓으면 안하게 됩니다
  • 콩쥐 2015.10.23 10:32 (*.198.213.37)
    칸타빌레님 그 개는 인간사회에서 살면 안됩니다.
    어서 주인에게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하셔요....
    그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 ...사람을 물다니...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2 이쯤에서 레퍼토리를 바꿉시다 3 시갈리아 2011.06.18 5788
1341 바다와 노인.. 2 황유진 2004.04.23 5789
» 우리는 과연 개 키울 자격이 있는가? 3 개키울자격 2015.10.22 5791
1339 노무현 대통령:어느 학원강사의 이야기 민주정의 2014.10.20 5792
1338 클래식 기타아 연주와 함께하는 노래,스페인어권의 음악, 언어에 관심있는분들을 위한 카페를 개설 했습니다 3 마스티븐 2013.04.29 5792
1337 불행과 후회 1 친구 2012.04.04 5792
1336 호수공원-일산 6 file 지초이 2012.11.06 5793
1335 영화............시크릿 2016.01.25 5793
1334 kbs 다큐멘터리 콩고 콩쥐 2011.03.03 5794
1333 벨기에TV, 한국 음악인 저력의 비밀은? 9 고정석 2011.11.07 5794
1332 서울대... 37 쏠레아 2009.12.08 5795
1331 문자질 7 file 콩쥐 2011.01.19 5796
1330 불쌍한 한국남자들 7 file 정여립 2011.02.01 5796
1329 노예근성... 42 쏠레아 2009.12.06 5797
1328 '짜장면' 먹을까요 '자장면' 먹을까요? 9 file 금모래 2011.09.01 5797
1327 나는 조선의 옻칠장이다 - 전용복 4 고정석 2009.03.28 5798
1326 세계역사상 가장부자 콩쥐 2015.07.08 5798
1325 요즘 제철인 어종 6 SPAGHETTI 2011.04.09 5799
1324 이성당 팥빙수 8 file 콩쥐 2010.08.26 5801
1323 지엠 랜드님에게 (제이슨님과, 관리자"수"님께도 아래에 댓글로 남겼습니다.) 25 에스떼반 2011.02.01 5801
1322 기타나 류트가 나오는 명화 Gallery [2] 고정석 2006.03.08 5803
1321 [낙서] 살짝 뒤집어 줄수 있을까! 2 뽀글이 2011.08.30 5804
1320 러시아 군인이 만든 음악 공병소속 2015.11.28 5805
1319 [질문]용산 근처에 괜찮은 맛집 아시는 분.. 2 힘센이 2005.12.05 5806
1318 세월호, 제대로 조사하려면 목포 조선소로 가야한다 file 마스티븐 2017.04.05 5806
1317 너무 늦게 방문하는 바람에 ... file 콩쥐 2012.06.12 5807
1316 JIKAKA 의 황당한 결정에 넋나간 우리국군 1 넋나간 국민 어이 해야 할까요? 2012.09.06 5807
1315 Sitar Boy 19 file ganesha 2009.12.10 5807
1314 친구 2011.12.05 5807
1313 바둑은 왜 9단까지? 콩쥐 2013.06.02 5807
1312 다시한번... 운동을 해볼까요?? 3 pepe 2002.04.18 5808
1311 파이 이야기 2 ganesha 2013.03.05 5808
1310 저녁노을 5 file 콩쥐 2012.05.16 5810
1309 주인공은 아동청소년 3 file 콩쥐 2012.11.04 5810
1308 제가 만든(?) 기타입니다. 8 file audioguy 2004.08.12 5810
1307 6 4 선거의 최대 피해자 국민티비 2014.06.08 5810
1306 버스정류장 1 콩쥐 2009.05.16 5811
1305 풋고추 6 file 콩쥐 2010.10.17 5811
1304 한국과 미국의 교육 차이 코리아 2013.12.27 5812
1303 밤에 찍은 사진 1 file 콩쥐 2012.09.19 5813
1302 히오 데 자네이루의 아름다운꽃나무들.. file 형님 2005.01.05 5813
1301 원어민 강사.. 8 연구 2011.08.30 5813
1300 (웃음치료) 웃다가 살아난다네...ㅎㅎㅎ 2 시골농부 2015.03.06 5813
1299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3 file abrazame 2005.10.28 5814
1298 이웃집 정원 file 콩쥐 2012.05.13 5815
1297 앵두 3 file 콩쥐 2012.06.10 5816
1296 종교적인 질문하나가 있습니다. 39 np 2008.07.06 5816
1295 눈물 젖은 수능 후기 file 꽁생원 2013.11.10 5816
1294 고려산 진달래축제 file 콩쥐 2012.04.20 5818
1293 아까 뉴스에서.. 14 휴... 2004.03.16 5818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