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문예회관에 초청받아 오신
박종대선생님이 지휘를 맡은 로스 아미고스의 연주회를 방금 다녀왔어요.
마침 읍 한가운데 고려궁지 위로 벗꽃이 한창이라
벗꽃이 눈처럼 날리는 오늘은 날이 너무 좋더군요...
밤에 벗꽃길에서 축제가 계속된다니 이글을 마치고 다시 올라가 볼 생각이예요.
이렇게 취미를 꾸 준히 하여 무대에 서시는분들 넘 멋지셔요...
연주도 좋았고, 청중들도 너무 좋아하네요...
우리고장의 자랑 "민들레 트리오"도 무대에 초대되었는데 ,넘 좋았어요....
바하의 샤콘느 말고도 , 다른 작곡자의 샤콘느라는 곡이 이렇게 많으니 그 또한 좋아요...
연주가 끝나고 청중들은 두번이나 앵콜을 외쳤죠...
오늘 연주회 참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두번째 앵콜곡 007 음악을 연주할때...안경이 007...ㅎㅎㅎ
참으로 기분좋은 연주회였어요.
뒤풀이에도 참석했는데, 꽃게찜까지 대접해주셔서 완전 짱.
아 ... 어서 밤 벗꽃축제에 가봐야 겠어요.... 그럼..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