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감상하는 것이란.... 그리고 그것에 감사하는 것은 많은 내공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부모님께 생일선물로 클래식 기타를 받은것이 이제 10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클래식곡 특히 클래식 기타 연주곡을 들어왔고 즐겨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가봐요 ㅠㅠ
각 기타 연주자 마다의 연주가 어떻게 다른지를 잘 구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존윌리암스옹... 줄리안브림옹.... 크리스토퍼파크닝은... 기타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다들 아는 유명인사들이니
그냥 좋다고 치겠는데요.. 이제 페페로메로, 앙헬로메로 같은 분들도 부면 그냥 잘치긴 하겠지 생각하지만
어떻게 구별을 해야될지 감이 잘 안옵니다.
특히나 이제 신세대로 넘어와서.. 특히 요새 유투브에서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하는
카오리 무라지, 안나 비도비치, 박규희님 등의 연주는 어떻게 다른걸까요??
그리고 저는 좀 바로크시대나 고전파가 더 좋은데 요즘 연주가들은 거의 90%가 현대음악만 연주해서 그런지
겁나게 어려버보이는 연주로 가득한 곡이나 전위적인 곡들만 연주하는거 밖에 못봐서 더더욱 분별이 안가려고 합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이 귀가 뚤릴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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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컴퓨터 유투브나 엠피스리로 많이듣다보니
거의 구별이 안되던데요...
들었던거 감흥도 훨신 줄고...
음악은 디지털로 변환되기전의것으로 즐겨야 제대로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