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악보를 보는법은 압니다만
악보를 더 효율적이고 쉽게 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항상 새로운악보를 볼때마다 애먹는겄이 힘드네요
물론 물흐르듯이 보는건 어렵겠지만 복잡한 구조의 악보를 쉽게 볼수있는 연습(공부?) 같은게 없을까요?
p.s혹시 유용한 교제가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
백병동의 화성악도 별로인가요?
(유럽책은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해야 하는건가요?) -
여기서 이런 댓글 다는것도 웃긴데.. 백병동 화성학 배워도 됩니다.
한국의 모든 음대는 90%는 백병동으로 갑니다
세계적인 작곡가 류재준, 진은숙도 백병동 화성학으로 시작했고이것바탕으로 줄리어드나 베를린계통, 산타세실리아 등 유학파들 무리없이 시험쳐서 합격하고
지금도 정말 좋은 음악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인터넷 댓글거리라고.. 성찰인이 비아냥 거릴수도 있는데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현대음악 전문공연), 부천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에 가보시면..
서울대 음대 출신 한국인 작곡가들 곡이 많이 나오는데 모두 백병동 화성학의 결과물입니다
(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를 추천합니다. 진은숙이 직접 독자적인권한으로 셀렉트한 공연이라 매우 의미있습니다 )
시시콜콜한 논쟁을 들고 나오고 몇번 강퇴됐던 사람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
아래는 예전에도 되풀이하다가 스스로 참패한 논쟁 링크입니다
( http://www.guitarmania.org/index.php?mid=guitar8803&search_keyword=%EB%A5%98%EC%9E%AC%EC%A4%80&search_target=comment&document_srl=1392376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논쟁 엄청나네요) -
백병동으로 가는게 국내 환경에서는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비판적인 시각도 최근에는 많이 늘어났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파급되고 가장 많이 가르칠수 있는 대중적인 교재니 더욱더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독재자 전두환 옹호하는 사람의 말은 듣지 마세요 -
백병동 화성학 보면 주3화음에 3음은 생략되면 안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고전시대 기타음악 악보 찾아보면 주3화음의 3음이 생략된경우가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음악은 암기가 아닙니다 -
모르면 가만히나 있으면 절반은 가지....
건반화성에서 처음에 주3화음의 3음을 생략 금지한 이유는 화음의 성격을 3음이 결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반화성은 지극히 화성학의 기초적인 것을 다루고 있으며 음악사에서 예외적인 기법을(금지된 것을) 사용함으로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발전하게 되는 것이지요. 모든 음악이 백병동 화성학이 말하는 것과 일치해야 한다면 쇤베르크의 12음렬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아니,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낭만주의 이후엔 금지된 증화음이나 심한 도약, 불협화음들이 난무하지요. 그리고 고전시대 이후에 아무리 3음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도 역시 조성음악에서 3음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발 여기서 선무당 행세 그만 하시고 예전에 쫓겨나셨으면 조용히 여길 떠나주세요. 우리나라 음악계를 근거없이 폄하하지 마시고요. -
당신이야 말로 모르면 가만히나 있으면 절반이나 가게구료
12음렬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12음렬이 왜나오시나?그리고 건반화성학이 왜 또 나오시나?
백병동 화성학이 건반화성학인가요?
진짜 님도 무식하네요
이봐요 건반화성학 책은 따로 또 나와있어요.....백병동 화성학이 건반화성학이라고 주장하는 무식한 분이 여기 나오셨네 그려
백병동 화성학이 현대화성학과 12음렬을 다루는 책인가요? 백병동 화성학가지고 공부하면 낭만과 현대쪽 음악은 이해 못합니다그 책은 주로 고전시대 화성을 다루고 있어요....그런데 그책에서 나온 내용이 고전시대의 클래식기타 음악에 대입해보면 맞지 않는다는겁니다
고전시대를 다룬 음악이론은 고전시대 음악 끼리 비교를 해줘야지...무슨 12음렬이 나오고 어이가 없구려
쇤베르크 같은 소리 하지 말고...그쪽을 이해하고 싶으면 12음렬관련된 다른책이나 현대화성학이라는 책이 나왔으니 그걸 사서 보든가 하세요. -
조언을 해줄려면 사실과 진실을 전해주어야 하는데.....괜찬아유 님은 잘못하고 계시는거 같네요
이거 한번 읽어보길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rkdms6216/595 -
화성학을 공부하실거면
디 터 들라 모테가 쓴 화성학 보시기 바랍니다 -
야 진은숙은 어릴때부터 아버지목사 따라서 성가 반주 지겹도록 하고
서울대 음대가서 백병동 화성학 다 배웠으니까 유럽음대에 합격했지
그리고 진은숙 가르친 리게티도 기본적인 화성학을 마스터한 상태에서 자신있게 말하는거야
리게티 저서에도 기본적인 공부를 바탕으로 비평하라고 했지
진은숙이 저렇게 말하는건 이미 경지에 올라서 그런거야 현대 음악가들도 대부분 그러고
바흐도 말년에 허무했다는 전기들 보면 알수 있어
뭘 카피하느라고 정신이 없어
독재자 전두환이 그렇게 좋아? -
클래식 기타리스트 입니다.
아벨깔레바르로의 기본기
빌라로보스 연습곡 1~12
자신이 연주해왔던 곡들 한번씩 훌기
그리고 자신이 연주회때 할 곡들 집중연습하기
매일매일
아마도 이렇게 석닥말 연습하시면 악보보시는것은 힘들지 않으실거에요. -
감사합니다 악보를 자주보는겄도 도움이 많이 되는군요^^
-
아벨깔레바르로의 기본기는 어디가면 구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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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사람이 쓴 화성학 책은 엉터리가 많으니 보지 마시고요
클래식 본고장 유럽에서 출간된 책들을 직접 번역하는게 가장 좋긴합니다...그게 안된다면....번역본이라도 보셔야지요
근데 번역되는 과정속에 한국인들이 또 엉터리번역들을 하여 책을 출간하여서...이게 또 문제이긴 합니다
그리고 기타악보 잘보는 방법....우선은 재즈화성학이나 코드 화성학은 악보보는데 오히려 방해를 일으키니 보지 마시고..보셨더라도 잊으실려고 노력하시고요
기타악보를...오케스트라나 합창 악보와 같이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즉 기본은 6성부로 출발한다 보시고요........기타줄이 6줄이니까요
여기서 가장 상성은 소프라노..그밑은 메조스프라노.. 알토.... 테너....그 밑은 베이스..더블베이스 이런식으로요
기타악보를 보면....성부가 수직으로 여러개가 나오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경우 복잡할수 있는데....이렇듯 합창으로 이해를 하시는겁니다
아니면 오케스트라로 합주로 이해를 하시거나요....자기만의 꼴린방법을 찾습니다
대가들 보면 자기만의 악보 해석 노하우가 다들 있더군요
아무튼 결론은...
클래식기타악보에서 수직으로 쌓아진 화음을....재즈 화성학이나 기타 코드와 같이 치부해버리면 괭장히 몰상식한 음악해석법이 되게 됩니다
통기타 치던 양반들이 그래서 클래식기타 음악을 연주를 잘 못하는겁니다
통기타 해석하는 식으로 바하연주할려니 그게 될리가 없죠
이것을 합창으로 이해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즉 수직으로 쌓아진 모든 음들은 하나하나 다 중요하고 각자의 개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셔야 하는겁니다
특히 바하를 연주할떄는 더욱 그렇습니다
기타코드 이마이너 에이마이너 이런식으로 바하를 코드로 치부해버리면...그건 바하가 아닙니다.....멜로디나 달콤하게 내뱉는것에 불과하고요
바하도 그런식으로 자기곡을 연주하라고 자식들에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각자 성부의 음들을 가수들이라 보셔야 합니다...수직으로 쌓여진 음이 6개이면.....가수 6명이 대기 하고 있는거에요
님은 이 6명을 손가락으로 제어하는 지휘자이고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