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요리 Fish Tacos ( Tacos de Pescado)
피시 타코(Fish Tacos) 란 생선살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고 토르티야 (멕시코옥수수,밀전병)에
토마토,양(상)배추,양파,실란트로(고수풀)와 함께 싸먹는 일종의 쌈요리라 할수있다.
영양학적으로도 곡류 탄수화물, 동물성 단백질과 야채가 어루어진 완전한 음식이다.
재료관계로 주로 바닷가가 가까운 해안지역에서 발달된 음식이다.
멕시코 음식의 가장 기본인 옥수수로 만든 마치 밀전병같은
토르티야(TORTILLA)는 선사시대부터 내려오던 음식인 아즈테카,마야인의 주식이였던 일종의 빵이다.
옥수수를 갈아서 반죽 덩어리로 만들고 앓게 펴서 구우면 밀전병 모양의 토르티야가 탄생한다.
마치 인도의 난이나 이란,중근동 의 라바시등이 같은 모양으로 서로의 문화를 전하지 않았음에도
위치적으로 멀리떨어진 다른 대륙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유사하게
발전한 사실은 역사적으로 매우 흥미있는 일이다.
여기에 각종 고기를 양념하여 굽거나,찌거나,튀기거나 하여 토르티야에 싸먹으면
고기타코,생선타코가 되는것이다. 먹는사람의 기호에 따라
여기에 일종의 쌀사Salsa)종류 양념인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를 넣어 먹으면 된다.
포크등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말아서 먹는 간편한과
특별한 형식이나 굴레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분망한 민주주의적 음식이다.
더우기 이제는 퇴화되어가 버리는 인류의 본성의 유전자인 사냥본능의 노획물을
손끝의 촉감으로 만지면서 만족감을 느끼면서 먹는 선사시대 수렵인과 같은 원초적인 음식인것 이다.
나는 오늘 저녁 노획물에 배부르고 만족한 원시인이 되었다.
오늘 저녁에 만들은 나의 요리에 붙여서 April 7th 2013
첨부파일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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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밑의 전병에 싸먹는 야채튀김 먹어보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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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타고나는가봅니다.
저는 자취생활 수십년에 반찬 만들어본것이라고는 계란말이 해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탕수육? 같은거와 옥수수넙적떡? 저게 맛있어보이네요..
주변분들이 행복하실듯... -
아.. 생선타코도 있었군요~!
맥시칸 식당에선 치킨하고 비프밖에 못봤었는데.. 와아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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